은하수를 담으러 집에서 밤 12시에 출발하여 원정리에 1시30분 도착
느티나무도 보이지 않는 컴컴한 곳에서 초점 잡는 것과 구도 잡기가 무척 힘이 들었지요
집에 와서 보니 너무 가까이 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날씨는 너무나 춥고 차 안에서 잠깐씩 눈을 부치면서 별괘적 돌아가는 카메라 확인하고...
더 길게 담았어야 했는데 밧데리가 2시간여 만에 방전되서 별괘적은 멈추었지요
잠깐 차 안에서 몸을 녹이고
새벽 5시에 은하수를 담으려고 삼각대를 펼치니 어느새 안개가 몰려와 별이 하나도 보이질 않았답니다
참~ 재수라고는..ㅋㅋㅋ
멋진 사진 담고 와야 출근해도 피곤하질 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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