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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가치가 큰 국립공원 기념주화 예약접수

좋은생각, 2021. 2. 1. 04:50

 

 

 

기념주화에 대한 큰 정보를 알려드립니다
요즘 주식투자로 또는 펀드투자로 큰 수익을 낸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하는데
소장가치도 있고 수익도 올릴 수 있는 기념주화에 대한 관심도 크다고 합니다
한국은행이 올해에도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4종을 발행하는데
소장가치와 우리나라 국립공원의 의미와 문화를 지닌 기념주화 예약과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한국은행은 우리나라 자연환경의 아름다움과 생태 보전의 중요 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4종(소백산, 태백산, 다도해해상, 주왕산)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2017년부터 우리나라 모든 국립공원을 소재로 하여

「한국의 국 립공원」 기념주화를 시리즈로

매년 발행해오고 있는데 매년 인기가 높아서 예약자들이 대거 몰렸지요

(2017년 : 지리산, 북한산, 2018년 : 덕유산, 무등산, 한려해상,

2019년 : 속리산, 내장산, 경주, 2020년 : 월악산, 계룡산, 한라산, 태안해안)

 

○ 금년 「한국의 국립공원」기념주화는 2월 2일(화)부터 2월 23일(화) 까지

국민들로부터 구매예약을 받아 5월 17일(월)부터 교부할 예정임
○ 금번 기념주화 재질은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현용주화 재질로 널리 사용되어 온

백동과 황동을 채택하여 보다 많은 국민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배려하였고

특히, 금번 기념주화는 백동 및 황동 재질로 발행된 기념주화 중 최초의 채색주화로서

우리나라 조폐기술 70년을 기념하는 의미도 담겨 있습니다.

 

 

 

 

 

소장가치 큰 소백산국립공원 기념주화 발행 앞면과 뒷면의 모습입니다.

 

앞면에는 소백산의 연분홍 철쭉의 아름다운 모습을 표현하였는데

연화봉에서 비로봉까지 이어지는 4km 구간은 봄의 경관으로 최고이고
또한 산그리메를 바라보는 조망이 좋아

산행이나 여행을 즐기시는 분들은 꼭 가보고 싶어하는 곳이지요.

 

뒷면에는 깃대종인  여우와 모데미풀의 모습을 묘사하였는데

여우는 산지의 숲, 초원 등에 있는 바위틈이나 흙으로 된 굴에서 생활하며

머리와 몸통의 길이는 60~80cm, 꼬리 길이는 40~50cm정도 됩니다.
모데미풀은 고산성의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에서만 자생하며 소백산에 최대 군락지가 있습니다.

 

깃대종 : 어느 지역의 생태나 지리적 특성을 대표하는 동식물의 종

 

 

 

 

 

태백산국립공원 기념주화 발행 앞면과 뒷면의 모습입니다.

 

앞면에는 태백산의 겨울 천제단의 모습을 표현하였는데

상고시대부터 국가차원에서 하늘에 제사를 지내며 국가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던 곳으로

 태백산국립공원의 상징(국가민속문화재 제228호)입니다.

 

뒷면에는 깃대종인 열목어와 주목의 모습을 묘사하였는데

열목어는 냉수성 담수어로 육식성 물고기이며 태백산국립공원내 세계 최남단 열목어 서식지가 있고

주목은 상록침엽교목으로 높이가 10~20m에 이르며 해발 700m 이상의 고산 지대에 주로 분포합니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 기념주화 발행 앞면과 뒷면의 모습입니다.

 

앞면에는 여름철 홍도 남문바위의 모습을 표현하였는데

전체적으로 붉은 색조를 띠며 해질녘에 바위섬의 구멍 사이로 보이 는 석양이 일품으로

홍도의 남쪽에 있다고 하여 남문바위라 불립니다. (천연기념물 제170호)

 

뒷면에는 깃대종인 상괭이와 풍란의 모습을 묘사하였는데

상괭이는 몸길이가 1m 이내인 우리나라 토종 돌고래로

등지느러미가 없고, 수심이 얕은 바다에 주로 2~3마리씩 가족단위로 무리지어 서식합니다

(국제적 멸종위기종Ⅰ급)
풍란은 늘푸른 여러해살이풀로 홍도, 백도 등 남부지방의 바위나 나무에 붙어 자라며

최근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어 보호가 시급한 종입니다. (멸종 위기 야생생물Ⅰ급)

 

 

 

 

 

주왕산국립공원 기념주화 발행 앞면과 뒷면의 모습입니다.

 

앞면에는 가을철 기암단애의 모습을 표현하였는데

화산폭발로 인해 쌓인 화산재가 빠르게 식으면서 부피가 줄어 세로 방향으로 틈(절리)이 형성되고, 

이 틈을 따라 오랜 시간 침식이 일어 나면서 형성된 봉우리입니다.

 

뒷면에는 깃대종인  솔부엉이와 둥근잎꿩의비름의 모습을 묘사하였는데

솔부엉이는 몸길이 약 29cm로 전체적으로 진한 밤색이고 가슴에 뚜렷한 세로줄 무늬가 있으며,

밤에 주로 활동합니다. (천연기념물 324호)
둥근잎꿩의비름은 주왕산국립공원에서만 자생하는 여러해살이풀로

비가 많이 왔을 때 두툼한 잎과 줄기에 물을 저장해 두었다가 사용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