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경 사진/사진과 글로 너에게...

세번째 노희완 개인사진전

좋은생각, 2021. 10. 8. 19:28

 

 

 

제3회 개인사진전을 마쳤습니다

대전 예술제와 겸해서 대전 사진작가 대표로 제가 전시회를 했다는 것이 자랑스러웠지요.

많이 보람도 있었고 축하도 받았으며 특히 시장님과 사진작가 지회장님의 칭찬이

무척 힘이 되었고 또한 아쉬움도 있었답니다

이번에는 저도 흔히 접하는 풍경을 주로 담지만

일상생활의 따뜻한 정서를 보여드리고 싶어서 아이들, 가족 위주로 전시를 하였는데

전시장 보시고 마음으로 나마 많은 응원 주시길 바랍니다

 

아이들....
아이들은 미래의 희망입니다

 

강풍에도 흔들리지 않는 콘크리트 지지대 같은
틀에 박힌 고정관념을 서서히 허물어가는 계획을 세웠다.
우선 아이들을 보았다.
관념을 채우고 있던 사진 생활의 시간과 때와 한때의 사랑과 한때의 슬픔과
한때의 기억들을 적당히 걷어내기도 하고 적당히 남기기도 하니
더 가까이 아이들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부분 부분 작아서 버려져 갔던 미소들도 알게 되고 살리게 되고
여기저기에 마음을 담는 화수분을 모아서 거듭날려고 힘을 모으니
아이들이 먼저, 가족이 먼저라는 것들과 자연스럽게 하나의 틀로 이어졌다
이제 아이들의 기쁨, 슬픔이 보이기 시작했다.
아이들을 만날 떄 생각나는 시가 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대전 사진작가 모든 분들께 보냈던 안내장>

 

 

 

 

 

 

 

 

 

<대전 예술가의집>

 

 

 

 

 

<3층 전시실 밖의 쉼터>

 

 

 

 

 

<전시실 입구>

 

 

 

 

 

<많은 분들이 축하해 주었지요>

 

 

 

 

 

<방명록과 도록>

 

 

 

 

 

<사진 도록에 많은 경비가 들었네요>

 

 

 

 

 

<대전시 허태정시장님 예술제 순시>

 

 

 

 

 

 

 

 

 

 

 

 

 

 

 

 

 

 

 

 

 

 

 

 

 

일상의 순간을 포착한 사진 한 장이 그 시대를 대변한다고 하지요

아이들과 가족의 희노애락이 담겨있는 삶의 모습도
순간 순간 소중한 흔적들이라 할 수 있을겁니다

 

 

 

 

 

전국사진공모전에서 3위 안에 들었던 공모전 만 추려서 약력에 적었고

사진은 시대를 기록하는 거울이자 또 다른 언어이지요

저는 사진으로 영혼의 깊이까지 담을 수는 없겠지만

타임캡슐처럼 과거의 기록을 후세에 전하며 느낌과 감동을 줄려고 노력합니다

 

 

 

 

 

 

 

 

 

 

 

 

 

 

 

 

 

 

 

 

 

 

 

 

 

< 캘리그라피 직업을 가진 분의 선물>

 

 

 

 

 

<사진 밑의 사진에 대한 설명도 좋았다고 많은 칭찬을 들었지요>

 

한가족탑과 국보탑

딸 둘

아들 둘

아빠의 등에 올라 사랑의 탑을 쌓아

국보탑과 자웅을 겨룬다

 

 

 

 

 

 

 

 

 

 

많은 분들의 성원 덕분에 세번째 개인전 잘 마무리했고
참 고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답니다.
카메라를 떨어뜨려 수리를 맡기다보니 핸드폰으로만
인물과 전시장을 보여줘서 무척 아쉽고...
아직도 많이 바쁘지만 이제 자주 시간을 쪼게서 블로그에서 소통하고
사진도 올리면서 조금이나마 성원해 주신 마음의 빚 갚도록 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