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피여나는 야생화
눈속에서 피어난 아주 작고 앙증맞은 변산바람꽃
야생화 중에서 이른 봄 가장 먼저 개화하고 한국특산종으로 희귀보호식물로도 지정되어 있는 '변산바람꽃'
변산바람꽃의 자태는 무척 곱고 수줍은 듯 보이는데 꽃말은 '덧없는 사랑', '기다림'
변산에서 채취하여 처음 학계에 보고가 되었기 때문에 변산바람꽃이라는 이름이 붙었음
전북 부안군 청림마을
이른 봄 눈과 얼음을 뚫고 나오는 풀이라 해 '파설초'라는 별명을 갖고 있는 노루귀
솜털이 어린 노루의 귀와 모양이 흡사하여 노루귀라 이름 붙여진 식물
앙징맞은 자태를 뽐내며 피어난 핀 백노루귀의 모습이며 꽃말은 인내, 믿음
노루귀는 잎보다 꽃이 먼저 피고 무척 가냘프고 아주 작음
이른 봄 가장 빨리 꽃망울을 터트려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설중복수초
항상 태양을 바라보며 피는 꽃이기도 하고 '영원한 행복'이라는 꽃말을 가진 복수초
얼음속에서 새처럼 아름답게 피는 꽃이라 하여 일명 ‘얼음새꽃’ 이라 불리며
눈 속에서 피는 꽃 이라 하여 ‘설연화’로 불리기도 함
복수초는 아침에 꽃잎이 열리고 저녁에 닫히는 특징
전북 부안군 내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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