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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강보행교 전망대에서 바라본 명소

좋은생각, 2022. 6. 6. 22:08

세종시는 시민들이 금강을 넘나드는 보행교를 개통하였지요.
그곳에 전망대도 자리하고 있는데 시민휴식공간과 도심전경의 동서남북이

 다 조망되고 특히 세종시의 가볼만한 명소들도 눈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럼 금강보행교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얼마나 멋진지 소개합니다.

 

 

 

금강보행교에 들어서면 34m 높이의 전망대도 자리하고 있지요

계단을 따라 전망대에 올라서면 금강과 세종시의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전망대 위에는 많은 시민들이 바라볼 수 있도록 장소가 넓고 

안전을 도모했다는 것을 느끼게 합니다.

 

 

 

 

 

국내 최초의 원형, 복층 구조 다리로 길이 1446m이며 도로를 잇는 접속부 길이를 합하면

1.7㎞에 달하는 금강보행교 모습입니다.

한글도시 세종에 동그란 모양으로 설치됐다 해서 '이응다리'라는 별명도 붙었고

시민들이 걷는 길과 자전거 길이 위아래로 따로 구분된 복층 구조입니다.

 

 

 

금강보행교의 경우 진입로가 두 곳인데 앞에 바라보이는

3생활권과 전망대 뒤의 중앙공원 방면으로 3생활권의 아파트 앞에도 

땀범벅놀이터, 장미공원 등 아이들과 시민들의 휴식공간이 많지요.

 

 

 

 

세종시청사도 금강보행교 앞에 자리하고 있어 

금강보행교와 청사 주변의 쉼터와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금강보행교는 자연과 사람의 2개의 테마로 다양한 시설이 들어섰는데

앞에 보이는 자연누리길은 ‘봄 향기, 여름 풀빛, 가을 소리, 겨울 풍경’이라는 4계절을 주제로 
눈꽃정원, 한글나무, 낙하분수가 펼쳐져 있습니다

 

 

 

아침 햇살과 운해가 어우러진 햇무리교가 보입니다
한솔동과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를 잇는 총연장 821m의 금강의 다리입니다

 

 

 

햇무리교로 가는 방향으로 자전거길과 걷는 길이 조성되어 있어

운동과 쉼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수변길입니다.

 

 

 

금강과 어우러진 세종시의 멋진 모습을 보면서 걸을 수 있는 전월산도 보이고
작은 봉우리를 오르내리는 능선길을 따라가는 쏠쏠한 재미까지 덤으로 얻으면서

상여바위에 오르면 세종시의 전경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지요.

 

 

 

 

금강보행교가 위치한 금강변에는 다양한 문화 시설이 있는데

2020년 10월 문을 연 국립세종수목원도 그중 하나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심에 개장하였고

관람객들에게 인기가 좋은 곳은 국내 최대 유리 온실인 사계절온실입니다.

 

 

 

 

 

국립세종수목원과 붙어있는 세종중앙공원은 
12여 종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 체육시설을 비롯해 가족 단위로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가족여가숲, 
소규모 문화 행사를 개최할 수 가족예술숲, 여러 가지 산책로 등이 갖춰져 있습니다.

 

 

 

 



 세종호수공원 위에 펼쳐진 책 모양의 국립세종도서관도 보이는데

세종호수공원은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휴식처이고 

호수공원을 거닐다 자연스럽게 도서관으로 출입할 수 있도록 입구가 설계되어 있지요

 

 

 

 

 

2생활권으로 근래에 멋진 아파트들이 지어졌지요

나성동 중심 상업지에는 최대 상업시설인 어반 아트리움 등이 있으며

가장 번화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크다를 뜻하는 '한'과 원을 의미하는 '두리'가 만나 이름 지어진 한두리대교도 보이네요

이렇듯 금강보행교 전망대에 오르면 금강과 도심, 숲이 어우러진 풍경을 보며

아름다움을 느끼고 힐링을 얻게 되니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찾아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