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시 : 2013년 7월 20일 (토요일)
▷ 대천해수욕장의 보령 머드축제장으로...
대전 집에서 7시에 출발하여 세 분을 픽업해서 대천해수욕장에 9시쯤 도착하고 머드축제장으로...
제16회 보령머드축제는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세계인과 함께 하는 신나는 머드체험’이라는 주제로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에서 개최되고 보령 머드축제장 이용 시간은 오전 9:30분 부터 18:00 까지 입니다
둥글게 둥글게~ 빙글 빙글 돌아가며~ '여자 셋 남자 셋'
뛰어가다 넘어지고...
짝을 이루지 못했으니 벌칙을 받아야죠
간다 머드가~~
저 뒤에 있는 분 표정이 더 압권이네요 이 분들이 얼마나 센지...ㅋㅋㅋ
실컨 맞았으니 이젠 바꿈니다
복수다!
친구고 뭐고 없죠
머드 교도소
사랑하는 사람 도와주지도 못합니다
여자 레스링 보시죠
'이리 와~ 어델 도망가'
'그래~ 죽여라 죽여~~'
'아이~ 씨 한국 쾐히 왔네'
머드축제장엔 우리나라 분들보다 외국인이 더 많아 보이고 사진도 자유롭게 찍을 수 있어서 좋더군요
시원한 물도 맞고 싶으시면...
이곳은 무료인데 아이들이 많더군요
축제장엔 성인이 반일권은 6.000원 종일은 10.000원입니다
한 아이가 아빠 고추에 계속 머드를 뿌려주더군요^^
'그래 공격해보시죠'
몇 초를 버티지 못하고...
'야~이게 무슷 보호야'
'내 맘 알지'
카메라 기자님 방송 소재 찾느라 분주합니다
'두 분 부부예요'
'머드 좀 뿌려주세요'
'두 분도 외국인에게 공격하세요'
'그렇죠 계속 공격'
'나 가야하는데...' '싫어요 싫어요'
'여보 내가 먼저 나갈께'
'제 아내 좀 도와주세요'
아내를 도와주고 싶으데 미안함이 저며오나 봅니다
'미안해 미안해' 눈물이...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보령머드축제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와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와 3년 연속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로 선정됐다고 합니다
이젠 졸린 아이를 위해서 놀아 줘야죠
'피부 미용에 좋데 너도 발라봐'
참~ 예쁘게 생긴 아이
자식들의 추억을 놓치지 않을려는 엄마의 마음
'나 무서워'
귀막고 엎드려 있으세요
'휴~ 살았다'
'저기를 봐'
이렇게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하는 머드체험은 스트레스와 여름 더위를 한꺼번에 날려버릴 것 같네요
'이렇게요'
'아~ 이렇게요' 하하하~~~
보령8경 중 으뜸은 단연 대천해수욕장이죠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이라는 명성답게 평편하고 널찍한 백색 모랫길이 참 좋습니다
인터뷰도 하면서...
나만의 무늬를 온몸에 새겨보는 칼라머드 보디페인팅 체험장
하늘이 예술입니다
'자기야 나 키스하고 싶어'
전쟁 파편들이 무수히 쏫아지고...
대천해수욕장의 모래사장엔 음악과 춤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장도 있고...
연인들이 나와 춤 자랑도 하고...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아가씨가 얼마나 예쁘던지 남자친구가 넋을 잃고...
머드 물대포가 나갑니다
진짜 열광의 도가니
자 신나게 목마 타고...
앗싸~~ 앗싸~~~
오늘의 가장 멋진 아가씨
보령머드축제가 해외언론에 자주 소개되고 피부미용에도 좋으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축제로
글로벌 머드 마니아층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에 외국인들이 많이 오신다고 합니다
'저 예쁘죠?'
온몸에 머드를 흠뻑 묻히고 축제를 즐기시면 웃음은 보너스
아쉬움을 뒤로하고 설악산 무박산행을 가야하기에 머드광장을 나와 대전으로 출발합니다
▽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이 봐주셨으면 하네요
제가 처음으로 공모전에 사진을 출품하고 싶어지더군요
이번처럼 머드축제 공모전은 아주 입상하기가 아주 힘들다고 선생님들이 말씀하셨지만
집으로 입상한 작품사진을 책으로 보내준다고 하니 공부도 되고 또 제 블로그에서 이벤트도 하고...
제 밑의 사진을 보고 댓글 다시는 분들은 모두 한 장씩 추천 부탁드립니다
제가 생각하고 있는 사진 두 장과 많이 추천된 사진 두 장을 공모전에 출품해서 가령 추천하신 사진이
입상이 되어 100만원을 받으면 추천하신 분들에게 n분에 1로 나누어서 다 드릴께요
절 위하는 길이고 밑져야 본전이고 또 재수 좋으면 돈이 들어올지 모르니 재미로...ㅋㅋㅋ
친구야 미안해!
나이팅 게일의 간호사처럼
머드 폭탄을 받아라!
친구야 넘어져 줘
난 무섭지 않아
나 예뻐!
사람 살려~~
제 아내 좀 도와주세요
축제장 전경
와~ 바다다~~!
참~ 이분은 5살 정도 된 아이 엄마인데 몸매가 예술이고 얼굴은 영화배우 다 울고 갈 것 같은...
혜디니님 방송국 섭외오면 연락드릴께요 ㅋㅋㅋ
뛰어들어 가고 싶어...ㅠㅠ
아이~ 좋아
술은 싫은데...
대한민국엔 내가 있다!
외국인들의 파티장
제 몸매 봐주세요^^
너무나 재미있었던 머드축제장
내년에도 후년에도 또 오고 싶게 만들어 주었던 머드축제
행복한그대님,목화님,수련님, 동행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사진이 많아서
보신 분들에게 죄송하지만 어느 것 하나 제겐 소중해서 버리기가 아까워 올렸으니 이해 바랍니다^^
맘에 조금이라도 들었으면 손가락 눌러주시면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