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경 사진/사진과 글로 너에게...

그냥... 웃고 싶네요

좋은생각, 2014. 11. 28. 23:02

 

 

 

 

오늘은 그냥...

요즘 저의 모습을 쓰고 싶네요

많이 웃으면서 살고 싶었기에 전 웃음이 많았답니다

아이들 보면서도 웃고 혼자 생각하면서도 웃고...

 

 

오늘 학원에 건물주인이 오셔서 재계약서를 쓰고 갔습니다

언제 그만둘지는 모르지만...

제가 얼마 전 유치원 아이의 엉덩이를 두 번 톡톡 쳤는데 그 사건으로

제가 유치원 아이 아버님에게 제가 조금이나마 잘못이 있으면

학원 문을 닫겠다고 약속했거든요

전 잘못이 없지만 가령 판사님이 그래도 잘못이 있다고 하면 그만 둘려고 하고 있습니다 

 

 

벌써 그 사건이 5개월이 넘었네요

지금까지 저의 마음 고생은 아마도 아무도 모를 거라 생각듭니다

참 많이...

지금껏 크게 욕먹고 살진 않았는데...

돈도 이제 치료비와 경비 그리고 변호사비까지 2000만원이나 들었네요

아마도 판사님이 조금이나마 저의 잘못이 있다고 하면 전 또 항소해야겠지요

집을 팔아서라도...

 

 

제가 아직 진행 중인 사건이라 블로그에 자세하게 쓰질 못하지만

사건이 마무리 되면 제가 서류를 사진으로 찍어서 자세하게 포스팅할 계획이고

또 이번 사건에 관계된 사람들의 말들을 자세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거짓없이...

 

 

그리고 올해 저에게 상복이 터진 해입니다

사진으로 큰 상들과 상금을 많이 받았고

블로그도 두 번 공모해서 최우수상과 장려를 받았습니다

상금도 꽤... 

솔직히 사진은 그냥 제가 찍었기에 크게 블친님들에게 감사하단 생각을 하지 않았는데

블로그 공모전은 조금은 죄송하고 크게 감사드리는 부분입니다

댓글은 품앗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저에게 써주는 분들에게는 저도 꼭 달아드리지만...

 

 

블친님들 많이 저 도와주신다고 생각하시고 제가 먼저 못 가더라도 조금 이해해주시고

절 찾아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제가 요즘 마음도 심란하고 여러가지 일들도 많기에 먼저 찾아가는 마음이

부족할거라 생각들기에... 

그리고 제가 경제적으로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블로그 공모전에 응모하더라도

그냥 이해해주시고 힘을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저 이 사건이 마무리되면 많이 웃을 수 있도록 마음으로도 빌어주시고요

블친님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