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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의 송소고택. 송정고택의 엿보기

좋은생각, 2015. 6. 10. 00:18

 

 

 

 

 

 

 

송소고택은 조선 영조 때 만석의 재산을 가졌던 심처대(沈處大)의 7대손 송소(松韶)심호택(沈琥澤)이

1880년경 파천면 지경리(호박골)에서 조상의 본거지인 덕천리로 이거하면서 건축한 가옥으로,

‘송소세장(松韶世莊)’이란 현판을 달고 9대간 만석의 부를 지녔던 주택입니다

중요민속문화재이며10채의 건물이 경내에 있습니다

 

송정고택은 송소(松韶)심호택(沈琥澤)의 둘째 아들인 송정 심상광이 기거했던 곳으로

송소고택과 담으로 이어져 있으며 송소고택을 지은 후 연이어 지은 조선시대 상류층의 고택입니다

 

 

 

 

 

 

 

민가로서는 최대 규모인 99칸으로 지어졌다고 하는 송소고택

'송소세장'이란 현판을 보면서 들어섭니다

 

 

 

 

 

 

 

대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면 각종 나무와 화초를 심은 화단이

마당 가운데 꾸며져 있어 운치가 더 합니다

 

 

 

 

 

 

 

 

 

 

 

 

 

 

 

 

 

 

 

 

 

 

 

장작방에서 참나무 향내를 느낄 수 있는 송소고택

 

 

 

 

 

 

 

송소고택은 도둑이 들어 그들이 원하는 대로 재물을 내주고도

재산이 축난 흔적을 찾기 힘들었다고 할 정도로 거부의 집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관광공사는 전국에 퍼져 있는 한옥 가운데 명품 중 명품을 골라

'꼭 가봐야 할 명품 고택 6곳'을 선정했는데 송소고택도 그 중 하나라고 합니다

 

 

 

 

 

 

 

대청호 작약꽃도 예쁜데...

대청호 작약꽃도 포스팅 해야 하는데 언제나 할련지...^^

 

 

 

 

 

 

 

작약꽃이 피여있는 담을 따라 송정고택으로...

 

 

 

 

 

 

 

아무 생각없이 대청마루에 앉아서 쉬고 싶네요

 

 

 

 

 

 

 

하루 밤 행복한 꿈을 꾸면서 자고 가고 싶은 송정고택

 

 

 

 

 

 

 

송정고택도 KBS 1박2일, 영화 '박수건달' 등에서도 나왔다고 합니다  

 

 

 

 

 

 

 

청송 심씨 집성촌의 덕천마을 전경

 

 

 

 

 

 

 

 

 

 

 

 

 

 

 

송소고택

 

 

 

 

 

 

 

송정고택

 

 

 

 

 

 

 

어릴적 향수를 느끼게 하는 장독대

 

 

 

 

 

 

 

 

 

 

 

 

 

 

 

고택에서의 하룻밤은 특별하겠죠

방에 누우면 시골마을의 개 짖는 소리, 개구리 우는 소리, 새소리가 고스란히 들릴테니...

 

 

 

 

 

 

 

 

 

 

 

 

 

 

 

 

 

 

 

 

 

 

 

손님들을 위하여 온돌방을 데피는 장작의 연기가 피어 오르네요 

 

 

 

 

 

 

 

송소고택과 송정고택의 주변 관광지가 긍금하시지요?

주왕산과 주산지가 있고 달기 약수탕이 있답니다

그리고 안동 하회마을과 영덕의 강구항도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지요

 

 

 

 

 

 

 

송소고택을 나서면서...

 

 

 

제 포스팅을 보고 하룻밤 묵고 싶어졌다는 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송소고택  http://www.송소고택.kr/

송정고택 cafe.daum.net/01087466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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