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블로그 어워드 수상

'블로그 어워드 2015 Daum블로그 X 티스토리'의 최종 선정 결과에  '좋은생각의 산행과 사진'이 선정되었습니다

먼저 저에게 힘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말씀 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정성어린 댓글이나 왕래를 하면서 저 분은 날 투표해주시겠지

하는 믿음을 주시는 분들은 많았지만 워낙 쟁쟁한 우수블로그와 전문가분들이 많은

티스토리 블로그를 통합한 대표 블로그에서 100명만을 선정하기에 마음을 조이지 않을 수가 없었답니다 

작년엔 200명이 선정되었는데...

그리고 다음블로그 18명, 티스토리 81명이 선정된 결과만 보아도

블로그 하시는 분들은 거의 아마추어이고

티스토리 블로그는 프로라는 마음가짐에서 더 열심히 하는 것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맘 이해 되시죠?

위의 글 보이시죠?

제가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되뇌였던 말입니다

살다보면 뜻하지 않게 절망감이 들 때도 있고 다 귀찮은 우울감이 들 때도 있지요

그럴 때마다 제가 마음속에서 주술을 걸 듯...

이번 블로그 어워드 투표기간에도 자주 되뇌이게 되더군요^^

'블로그 참 힘들다' 이런 생각이 종종 들기도 했답니다

제가 일요일만 하루 종일 쉴 수 있는데 어떤 일요일엔 12시간을 댓글을 달고 있을 때도 있었답니다

저에게 댓글 달아주신 분들의 마음을 알기에 저도 해드려야지 하는 마음에서...

지금도 밀린 숙제 하듯이 자주 5~6시간은 댓글을 달고 있답니다

솔직히 복사글로 하면 금방 할 수 있겠지만 전 정성들여 포스팅을 하였는데 안 읽어보고

댓글 쓰다는 자체가 양심에 조금 꺼려지더군요

너무 길으면 조금 읽다가 대충 읽는 포스팅도 있지만...ㅋㅋㅋ

이런 경우도 있는 것 같아요

가령 요즘 방학이라 무척 바쁘거든요

댓글 달 시간이 없어서 저에게 와서 댓글도 달아주고 찾아 오셨지만

전 블친님들 방에 찾아가질 못하는 거예요

제 성격이 못 되서...^^

이해 부탁드립니다

 2013년 부터 연속으로 우수 블로그로 선정 되었지만 올해는 블로그 투표로 신정 되었기에
더 의미가 크고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이 모든 게 불친님들의  깊은 관심 덕분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한결같은 마음으로

블친님들께 조금이나마 만족하고 공감할수있는 사진도 보여주고 정보도 알려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위의 하얀 백지...

위의 하얀 백지 나머지 부분에 제가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블친님들 한 분 한 분 닉네임을 적어 가면서

힘내시라고 주술을 걸고 기원드리도록 하겠습니다

i-moon님 건강이 많이 안 좋아졌는데 'i-moon님 힘내세요'

행복나누기님 어머님 건강 때문에 손수 수발하시는데 '행복나누기님 힘내세요'

끝으로 공주블로그 공모전과 블로그 어워드 2015에 도움 주신 분들에게 연말에

제 사진으로 탁상달력을 만들어서 한~두 권씩 보내드릴테니 비밀 댓글로 달아 주세요

보이는 댓글은 축하글...

보이지 않는 댓글은 달력도 받고 싶으신 분이...(비밀 댓글 달으신 분은 절 투표했다고 제가 생각하겠습니다) 

 미흡 하나마 제 성의이고  감사하는 마음이 크기 때문입니다

'많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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