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서구 도심에는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보물이 여럿 숨겨져 내려오는데 도심에 있으면서 푸른 숲과 나무 위주로 조성돼 녹색이 가득한 특이한 숲도 자리하고 있지요. 바로 도안 억새숲으로 도안 호수 공원이 조성되고 있는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고 많은 시민들이 산책과 달리기, 자전거를 즐기는 자연 생태와 경관이 우수한 곳입니다. 이번에는 여름 초입에 피여나는 금계국과 도안 억새숲 주변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여름철이면 신록의 원시림을, 가을철이면 억새숲 군무를 선물하는 도안 억새숲에 도착하면 자전거와 산책을 즐기는 많은 시민들을 만나게 되지요. 억새숲 주변을 혼자 걷는 시민, 사랑하는 사람들과 어울려서 걷는 시민들이 "아~ 좋다" 란 말을 저절로 하고 듣게 됩니다 사계절 변화하는 경관을 보고 시민이 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