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바빠지면서 숲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졌지요 쉴 곳이 필요하기 때문이고 그래서 만들어진 곳이 ‘도시숲’입니다. 도시숲은 도시, 마을에서 사람들을 위하여 조성,관리하는 산림 및 수목으로 한마디로 정의하면 ‘도시에서도 숲을 느끼자’는 뜻인데 도시숲 중에 피톤치드가 뿜어져 나오는 숲 속에서 푹신푹신한 황톳길을 걸을 수 있는 대전시 계족산의 장동산림욕장을 소개합니다. 계족산성에서 바라본 여명입니다. 계족산은 보문산 공원과 더불어 대전 시민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산으로 지형상 산 모양새가 닭다리 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계족산이라고 부르지요. 삼국시대부터 내려온 계족산성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더 의미가 있지요 해발 423m로 크게 높지는 않지만 오롯이 지키고 있는 계족산성 아래에 대청호나 산들이 다 아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