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0여개의 섬을 간직한 다도해국립공원에 다도해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고 유일하게 산지가 해상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는 산이 있지요 바로 팔영산으로 정상이 609m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 산세가 험준하고 암석으로 이루어진 봉우리가 병풍처럼 이어지며 변화 무쌍해 스릴과 아기자기한 산행을 즐길 수 있는데 팔영산의 산행기를 소개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반달이입니다" 국립공원 마스코트 반달이가 반갑게 인사를 하는데 반달이 뒤로 팔영산이 보이지요 팔영산은 암반으로 형성된 여덟개의 봉우리가 연속으로 연결돼 있어 다소 등반이 힘들 듯 하지만 각 봉마다 연결된 거리가 다소 짧아 초보자들에게도 종주산행의 묘미를 선사하는 산이랍니다 팔영산의 최고봉 깃대봉으로 1~8봉까지는 거의 붙어 있는데 깃대봉만 멀리 떨어져 있고 다도해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