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경 사진 517

거제 계룡산 편백숲

편백림 삼림욕장은 피톤치드의 보물창고로 알려져 있지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50여년의 성목이 된 편백숲은 제주도의 관광숲과 거제도의 계룡산 편백숲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산림청은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여행하기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선정해 산림관광명소로 육성한다고 밝혔고 '국유림 명품숲' 5개소 중 직접 찾아가 ‘나무멍’, ‘숲멍’으로 제대로 힐링하고 온 거제도 계룡산 편백숲을 소개합니다 찾아가는 장소는 '계룡산 유아숲체험원'을 네비에서 검색하여 찾아가시고 오션파크자이아파트단지가 있는 GS25편의점 근처의 주차장에서 100여m 걸으면 앞에 도착하지요 재미있는 놀거리가 가득한 자연친화적 계룡산 유아숲체험원은 도시에서 벗어나 유아들이 숲과 교감하면서 숲에 대한 생태적 가치와 소중함을 알려주고 ..

완주군 고산자연휴양림

산림과 교감하며 힐링할 수 있는 곳들이 많은데 그 중에 최고는 자연휴양림이지요. 자연휴양림은 수림이 빼어난 국유지를 총망라하여 등산과 삼림욕을 즐길 수 있도록 산림청이 조성한 국민휴식공간을 말합니다. 전북 완주군에도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사계절 가족휴양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고산자연휴양림이 자리하고 있는데 여름에 더욱 인기가 좋은 고산자연휴양림을 소개합니다. 낙엽송, 잣나무, 리기다 등이 빽빽이 들어선 조림지와 활엽수, 기암절벽 등이 어우러져 호젓한 휴식을 취하기에 더 없이 좋은 곳으로 알려진 고산자연휴양림에 도착합니다. 고산자연휴양림 입구를 지나니 운치도 있고 몸과 정신 건강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은 산책길이 나오는데 휴양림에서 하룻밤을 자고 아침에 산책 나오면 더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만경강..

익산 인화공원 무장애 나눔길의 솜리메타누리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장애인, 임산부, 노약자 등 보행약자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복권기금(녹색자금)의 지원을 받아 무장애나눔길을 조성하고 있지요. 전북 익산시도 도시화 과정에서 휴식공간의 확보를 목적으로 도시 주거지 근처에 인화근린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이어서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장애인 등 보행약자층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수 있는 무장애 나눔길을 개통하였는데 솜리메타누리길로 이름지어진 길을 소개합니다. 인화공원은 사용하지 않고 놀리고 있는 공간에 지역 주민들에게 새로운 휴식공간이 될 도시숲을 조성하였고 달빛정원을 테마로 가족 단위로 이용하기 좋은 넓은 광장과 잔디밭이 새로 생겼습니다. 인화공원의 도시숲은 걷기·자전거 타기 등이 가능해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500만 그루 나무심기..

‘청소년 산촌문화유산 기행’ - 함양 서암정사와 벽송사 탐방

지리산둘레길은 지리산 둘레를 잇는 길에서 만나는, 자연과 마을, 역사와 문화의 의미를 다시 찾아내 잇고 보듬는 길이지요. 그런 의미를 담고 있기에 둘레길 명소가 되어 누구나 걷고 싶어하는 길이 되었고 또한 청소년들에게도 자연생태체험 교육공간으로 역할을 확대하기 위하여 ‘청소년 산촌문화유산 기행’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청소년들이 자연과의 교감과 의미를 느낄 수 있었던 서암정사와 벽송사의 탐방 모습을 소개합니다. 청소년들이 6.25한국전쟁의 피해지였던 함양군 마천면의 서암정사와 벽송사 탐방은 시대의 아픔을 경험해보고 지리산둘레길에 자리한 사찰에서 쉼이 왜 필요한지를 일깨워 주기 위함이였습니다 지리산 기슭에 자리한 고요함과 신비로움이 함께 존재하는 상서로운 사찰 서암정사에 도착하면 일주문 격인 큰 돌기둥이 서 ..

함양 상림공원 에코티어링의 청소년산촌문화유산 기행

청소년을 대상으로하는 ‘청소년산촌문화유산 기행’이 있지요 지리산권 5개시군을 기행하며 지리산권의 문화와 유산을 경험하고 숲체험, 에코티어링 등의 체험을 통해 지리산둘레길 산촌마을을 청소년 자연생태체험 교육공간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가기위한 실행입니다. 그럼 ‘청소년산촌문화유산 기행' 중 청소년들이 함양의 천연기념물 제154호인 함양 상림숲에서 에코티어링을 즐겼는데 그 체험 모습을 소개합니다. 함양은 지리산 아래에 있는 고장으로 예전에는 오지 중의 오지로 꼽혔지요. 경상 우도의 유학을 대표하는데다가 산 좋고 물 좋은 땅이라서 함양에는 양반 사대부와 관련된 문화재가 많고 특히 최치원이 이곳 천령군의 태수로 와서 조성했다는 천년의 숲 상림숲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상림숲에는 120여 종의 낙엽활엽수가 1.6km의 ..

겹벚꽃 명소 개심사,완주꽃동산, 각원사

일반 벚꽃이 지면 그제야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하는 벚꽃이 있지요. 바로 겹벚꽃으로 늦게 피는 만큼 일반 벚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탐스러우며 풍성하기에 왕벚꽃으로도 불립니다. 이번에는 겹벚꽃 명소도 많지만 겹벚꽃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른바 ‘인생 샷’을 담을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합니다 ▽ 서산 개심사 서산 상왕산 자락에 아늑하게 자리한 절집들과 아름다운 왕벚꽃, 나무의 새싹들이 어우러져 한 폭의 동양화 같은 개심사 풍경을 바라봅니다. 상왕산은 태안반도 일대의 정기를 모아 서산,당진에 이르는 넓은 바다를 지키고 있으며 역사 속의 큰 인물을 배출하기도 한 큰 산세를 지녔지요. 꽃잎이 겹으로 돼 있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겹벚꽃은 백색, 연분홍, 진분홍, 옥색, 적색 등 5가지 색을 띠는데 충남 서산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