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구봉산의 일출과 둘레길
산봉우리가 아홉 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전시민이 많이 걷는 산이 있지요. 높이 264M로 높은 산은 아니지만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관저동, 가수원동, 봉곡동 등의 도심과 흑석동 등의 농토에 둘러싸여 있어 정상의 구봉정에 오르면 노루벌과 대전 도심을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구봉산입니다. 이번에는 대전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는 구봉산을 소개합니다. 구봉산 정상에서 바라본 노루벌의 새벽 모습입니다. 조금 늦게 도착하여 붉은 여명은 보질 못했지만 낮게 가라앉은 안개로 인하여 산그리메가 뚜렷하게 보였고 산벗꽃이 무척 아름다웠지요. 일출은 어디서 보든 희망을 주고 멋지지만 산에서 보는 일출은 장엄하고 더 아름답게 느껴지고 요즘에는 남,여의 청년들이 일출을 보러 산에 많이 오르고 있는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