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이 아름다운 청주 정북토성

연인들은 노을을 무척 좋아하지요

노을이 좋은 곳은 데이트 장소로 거의 탈바꿈되고...

이번에는 청주의 노을이 무척 아름다운 정북토성을 알려드립니다

사진작가들도 많이 오시지만 연인들과 가족들이 참 많이 찾는 이유를 찾아보시지요

아가씨 셋이 뜀을 뛰는 정북토성에 도착합니다

외딴 나무 한그루가 고즈넉하게 서있고 주위에는 잠자리들이 노래를 하는...

가족들과 연인들에게 사랑을 만들어 주는 정북토성

비가 내린 후라 반영을 담기위해 자리 싸움도 치열하고...

사진작가들이 얼마나 많은지 정북토성의 인기를 실감나게 하더군요

연인의 예쁜 모습

뽀뽀도 청순하고 귀엽고...

자리가 없어서 반영이 잘 생기질 않았지만

사진을 보내드렸더니 무척 좋아해서 저도 기분 좋았답니다

애기들도 엄마 손을 잡고 정북토성으로 오르네요

정북토성은 삼국시대 성지로 높이 2.7m~4.5m 전체길이 675m로 사적 제 415호입니다

저 연인은 인생 사진을 담았을 거라 봅니다

해가 내려가고 노을이 아름다울 때 실루엣으로 담아도 멋지게 표현되지요

토성이 황금빛으로 붉게 물들인 능선에 아이들과 추억을 만드는 엄마의 모습이 정겹고...

아쉽게 저가는 노을 빛을 배경으로 한분이 핸드폰으로 추억을 담고 있네요

청주에서 여행을 가신다면 친구들이나 연인들이 데이트하기도 좋고

가족들이 산책하기 좋은 정북토성으로 발걸음을 옮겨보세요

노을이 분명 사랑을 만들어 줄겁니다

구름만 멋져도 늘 궁금해 지는 곳 바로 청주 정북토성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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