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일몰과 야경 명소 대동 하늘공원

대전에는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몇 곳 있는데

가장 인기있는 곳이 식장산전망대이고 뒤를 이어 대동 하늘공원이란 생각이 듭니다

하늘공원은 대표적 상징물인 풍차가 설치되어 있는데 풍차 앞에서 정면을 바라보면

대전을 한 눈에 바라볼 수 있는 시원한 풍광과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지요

그럼 얼마나 멋진지 조금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랜만에 구름이 좋아 대동 하늘공원을 찾았답니다

하늘공원 가는 곳은 많은데 저는 우송대 주차장에 잠깐 주차하고 오르곤 하지요

하늘공원에 있으면 연인들이 가장 많이 찾고 산책하는 사람들, 가족들도 오시는데

강아지를 데리고 산책나오신 분이 멋져 사진으로 담아보았지요

사랑을 약속하고 자물통을 채우고 간 연인들의 징표입니다

오랫동안 예쁜 사랑하는 연인들이길 바라고...

매화나무 한 그루가 만개를 하여 참 예뻤지요

노을빛과 구름 등이 어우러져 자꾸만 눈이 갔었답니다

동구 8경에 선정된 대동 하늘공원은 2009년 12월 무지개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는데

공원에 벤치와 정자가 설치돼 있어 도심의 혼잡에서 벗어나 한가로이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하늘공원으로 이어지는 길에 형성된 벽화마을과 테마 카페촌은 최근 대전의 핫한 명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꼭 소원을 비는 듯...

하늘공원에서 바라보면 대전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코레일 한국철도공사의 쌍둥이 빌딩이 가장 눈에 들어오지요

 

쌍둥이 빌딩 사이로 해가 떨어질 때 더 멋지지만

대전에서 일몰과 야경을 볼 수 있는 공원으로 알려져

대전의 사진 작가분들이 일몰을 가장 많이 찍어서 올리는 곳도 하늘공원입니다

대전에서 일몰과 야경을 식장산은 넓게 찍을 수 있고

하늘공원은 가까이 건물이나 도로를 볼 수 있어서 좋은 장점이 있지요

하늘공원은 매화도 피지만 산수유, 벚꽃도 볼 수 있고

가을에는 코스모스도 예쁘게 피워 연인들을 즐겁게 해주지요

아이도 사진을 담느라 바쁩니다

미래의 사진작가처럼...

한국관광공사는 2019년 11월 추천 가볼 만한 곳으로 ‘토박이 추천 명소’라는
테마 아래 6개 관광지를 선정했는데 이들 관광지는 아직 전국에서 관광객들이 몰려드는 곳은 아니지만
지역에서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며
장차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곳이라 헸지요
 11월 추천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된 관광지는 ▲대전 대동하늘공원 ▲서산 웅도
▲충주 오대호 아트팩토리 ▲광주호 호수생태원 ▲금성산 고분군 역사관광지
 ▲울산대교 전망대 등 6곳입니다

그리 높지 않은 언덕에 조성된 대동 하늘공원은 작은 동네 쉼터지만

도심 풍광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보물 같은 전망을 품고 있습니다

낮에는 알록달록한 벽화를 구경하고, 밤에는 반짝이는 풍차와 대전 시내 야경에 빠지는

감성 충만한 여행지이니 대동 하늘공원에 오셔서 마음껏 숨을 쉬는 여유를 가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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