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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계룡산 편백숲

좋은생각, 2022. 8. 16. 23:56

편백림 삼림욕장은 피톤치드의 보물창고로 알려져 있지요.
현재 우리나라에서 50여년의 성목이 된 편백숲은 제주도의 관광숲과 
거제도의 계룡산 편백숲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산림청은 경관과 생태적 가치가 우수하고 여행하기 좋은 '국유림 명품숲' 5개소를 선정해 
산림관광명소로 육성한다고 밝혔고 '국유림 명품숲' 5개소 중 직접 찾아가

 ‘나무멍’, ‘숲멍’으로 제대로 힐링하고 온 거제도 계룡산 편백숲을 소개합니다

 

 

 

 

찾아가는 장소는 '계룡산 유아숲체험원'을 네비에서 검색하여 찾아가시고

오션파크자이아파트단지가 있는 GS25편의점 근처의 주차장에서 100여m 걸으면 앞에 도착하지요

 

 

 

 

재미있는 놀거리가 가득한 자연친화적 계룡산 유아숲체험원은 

도시에서 벗어나 유아들이 숲과 교감하면서 숲에 대한 생태적 가치와 소중함을 알려주고 

숲속에서 뛰어놀며 잠시나마 일상을 벗어나게 끔 해주는 좋은 곳입니다.

 

 

 

 

계룡산 편백숲은 걷기 좋은 숲길이 4개 코스별로 조성되어 있어 코스별 편백나무 숲을 즐기기 좋고

산행을 원하는 사람들은 계룡산 정상으로 가는 D코스도 고려해보세요

 

 

 

 

피톤치드가 느껴지는 편백숲 안으로 들어갑니다.

피톤치드는 숲 속의 식물들이 자기 방어 수단으로 만들어 내는 살균성 물질로 항균, 

심신안정, 스트레스 완화, 감기나 천식 치료 등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50여년의 성목이 된 편백숲에서 산림욕을 즐기는 시민들을 많이 만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숲이나 삼림 속에서 맑은 공기를 호흡하고 적당히 운동하면서 심신의 휴식을 꾀하는 것을 

산림욕이라고 하지요.

 

 

 

 

편백숲 사이를 걷다보면 예술성이 가미된 예쁜 길이라는 것도 느끼게 됩니다

 

 

 

 

 

산림욕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때는 나무가 왕성하게 자라는 5월부터 9월까지이며 
가장 좋은 시간은 오전 10시~12시 사이라고 하니
통기성이 좋고 땀 흡수가 잘되는 편한 옷차림으로 산책을 하거나 편안하게 휴식을 취해보세요.

 

 

 

 

편백숲 주위에는 새로운 묘목도 많이 심어 놓았기에 세월이 흐르면 더 명품숲이 될것 같습니다.

 

 

 

 

걷다보면 조선소와 통영바다도 볼 수 있어 좋지요.

 

 

 

 

계룡산 편백숲은 1963년 편백나무와 삼나무 약 35만본을 조림한 지역으로 생육이 우수하여

가슴높이 지름이 평균 26cm정도로 울창히 잘 자란 숲입니다.

 

 

 

 


편백나무 산책로 주변에 설치된 벤치와 평상에서 위도 한 번 바라보고

지친 몸과 마음을 쉬어가는 것은 어떤가요?

 

 

 

 

편백나무 등 산림이 내뿜는 청정한 공기를 마시고 전망대에 서면

통영항의 아름다운 정경이 마음속으로 확 들어오기에 지친 몸과 마음에 위로를 느낍니다.

 

 

 

 

요즘 조선소가 명성을 되찾고 있다고 하는데 오랫동안 지속되었으면 좋겠네요

 

 

 

 

편백나무 위에 원두막처럼 숲속의 쉼터도 보이고

아이들이 즐길만한 놀이 시설도 설치되있어 산림욕을 즐기기 좋습니다

 

 

 

 

산림청이 발표한 '국유림 명품숲' 5개소는 
 ▲대관령 특수조림지(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두타산 무릉계곡 숲(강원 동해시 삼화동)

▲신원리 산림경영 숲(충남 청양군 비봉면) ▲마실치유 숲(경북 영주시 봉현면) 

▲계룡산 편백 숲(경남 거제시 장평동) 등입니다.

 

 

 

 

거제 계룡산 편백숲은 도시숲과 유아숲체험원 등이 조성돼 있어 국유림 명품숲이며 

도심 속 휴식 공원으로 보시면 될 것 같고 요즘은 ‘불멍’, ‘물멍’ 하면서 스트레스를 잊는다는데, 

거제 계룡산 편백숲에 오셔서 ‘나무멍’, ‘숲멍’으로 제대로 힐링하는 것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