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경 사진/일출,일몰,야경

대둔산 일출과 5월의 풍경

좋은생각, 2013. 5. 30. 00:15

 

 

 

 

 

 

 

▷ 일시 : 2013년 5월 24일 (금요일) 새벽 3시~ 12시

 

 

 

▷ 코스 : 태고사 ㅡ 낙조대 삼거리 ㅡ V계곡 ㅡ 장군봉 ㅡ 마천대 ㅡ 구름다리 ㅡ 칠성봉 ㅡ 태고사

 

 

 

▷ 개요 :

ㅡ 전북 완주군과 충남 논산시의 경계를 이루는 대둔산은 높이 878m의 높이로 도립공원

ㅡ 한국의 100대 명산에 속하며 기암괴석이 절경을 이루는 곳이다

ㅡ 대둔산 3대 명물로 꼽히는 구름다리 ,삼선계단, 마천대

 

 

 

 

작년 가을 (10월 20일. 토) 오전 5시~8시 30분까지의 대둔산 사진 먼저...

 

 

 

 

 

 

 

 

 

 

 

 

 

 

 

 

 

 

 

 

 

 

 

 

 

 

 

 

 

 

 

 

 

 

 

 

 

 

 

 

 

 

 

 

 

 

 

 

 

 

 

 

 

 

 

 

작년 가을의 V계곡 사진

 

 

 

 

 

 

새벽 3시에 집에서 출발하여 세분을 태우고 대둔산 태고사에 4시 도착

태고사에서 대둔산 V계곡까지 1시간여를 산행하여 도착하니 여명이 밝아오더군요

 

 

 

 

 

 

친구 블로거 보운거사님에게 배운 HDR 촬영. 보운거사님 감사합니다^^

 

 

 

 

 

 

해가 빨갛게 올라오고....

 

 

 

 

 

 

 

 

 

 

 

 

 

 

 

 

 

 

 

 

대둔산 V계곡의 멋진 풍경을 보시죠

철쭉이 피여있고 멋진 소나무가 있고 기암괴석과 푸른 나무들... 

 

 

 

 

 

 

 

 

 

 

 

 

 

신라의 원효대사가 ‘사흘을 둘러보고도 발이 떨어지지 않는 산’이라고

말씀 하였다고 하는데 진짜 ‘호남의 금강산’ 답게 아름답습니다

 

 

 

 

 

 

멀리 대둔산 정상 마천대의 개척탑이 보입니다

 

 

 

 

 

 

가장 오른쪽은 해가 서해 바다로 지는 것이 보인다 하여 낙조대라 불리며

낙조대의 일몰은 논산의 비경 중 하나로 꼽을 정도로 장관입니다

 

 

 

 

 

 

운해가 살포시 내려 앉아 있어서 더 서정적으로... 

 

 

 

 

 

 

 

 

 

 

 

 

 

뒤를 돌아보고 또 돌아보고...

 

 

 

 

 

 

 

 

 

 

 

 

 

철쭉을 끝으로 더 이상의 봄꽃은 없다고 하는데...

등산로가 철쭉꽃길이지만 밟고 갈 수가 없더군요^^

 

 

 

 

 

 

일출을 보러 대둔산에 온다면 마천대가 좋겠고 마천대에 사람이 너무 많다면

정상에서 낙조대 방향으로 능선을 타고 조금만 가면 만나는 장군봉 근처에서

일출을 보는 것도 좋습니다

사진을 찍으러 오신다면 V계곡이나 앞에 보이는 장군봉 앞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찍습니다

 

 

 

 

 

 

장군봉

 

 

 

 

 

 

산그리메가 참~ 예쁩니다

 

 

 

 

 

 

등산 구간마다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 소나무를 구경하는 재미는 덤이죠

 

 

 

 

 

 

구름다리도 보이기 시작하고...

 

 

 

 

 

 

허둥봉과 쌍칼바위 방향

 

 

 

 

 

 

멀리 낙조대에서 지나온 능선

 

 

 

 

 

 

대둔산에는 케이블 카가 운행되고 있습니다 산행이 버겁다면 케이블 카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죠

완주군 운주면 산북리의 집단시설지구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 구름다리~삼선계단~마천대(정상)까지만 보아도...

케이블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행하며 하산은 6시가 막차입니다 요금은 왕복 8000원, 편도 5000원

 

 

 

 

 

 

 

 

 

 

허둥봉 방향

 

 

 

 

 

 

정상에서 구름다리 쪽을 바라보면 대둔산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가슴까지 후련해집니다

 

 

 

 

 

 

혼자 허둥봉까지 갔다 왔네요^^

 

 

 

 

 

 

구름다리보다 더 무섭다는 삼선계단입니다

바위 벼랑을 이은 철계단 오르막인데 사다리처럼 가파르고

아래는 천길 낭떠러지라  선뜻 아래쪽을 바라보면 저도 아찔함을 느낍니다

심장이 약한 사람들은 아예 우회길로 돌아가는 것이...

 

 

 

 

 

저 소나무가 명품 소나무 입니다 케이블카 타는 곳에서 부터 보이기 시작하니까요

 

 

 

 

 

 

 

 

 

 

 

 

 

 

 

 

 

 

 

 

길이가 50m에 높이가 80m나 되는 아찔한 다리 위의 가운데에서 올려다 보면서 찍은 풍경

 

 

 

 

 

대둔산에 가장 인기를 끄는 명소를 꼽는다면 단연 구름다리입니다
미국 CNN에서도 ‘우리나라에서 꼭 가봐야 할 아름다운 50곳’으로 선정된

대둔산 구름다리는 직접 건너본 사람이라면 왜 그렇게 인기가 많은지

알 수 있을 정도로 아찔한 재미를 선사합니다

저 학교 다닐 땐 너무 출렁거리는 다리로 되어 있어서 가운데에서

흔들으면 아무도 건너질 못했죠^^

 

 

 

 

 

용문굴을 지나면 칠성봉 전망대가 보입니다

같이 가셨던 세분은 케이블카로 내려 가시라고 하고 혼자 산행을 즐기면서 태고사로...

 

 

 

 

 

 

우람한 남성미를 자랑하는 칠성봉

 

 

 

 

 

 

위에서 바라보는 칠성봉

 

 

 

 

 

 

씻고 출근도 해야하고 점심도 먹어야 하기에 케이블카 타는 곳에서 1시간 정도를 바쁘게 걸어 

태고사로 내려가서 다시 차를 20여분 몰고 가서 세분을 픽업하고 대전으로...

복수동에서 한우고기 사신 목화님 너무 맛있게 먹었고 감사드리네요

행복한 그대님. 그리고 산사랑님 같이 동행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맘에 조금이라도 들었으면 손가락 눌러주시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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