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야경 명소인 롯데 부여 리조트

 

 

 

 

 

 

▷ 일시 : 2013년 2월 11일 (월요일.설 연휴)

 

 

▷ 코스 : 성흥산성의 사랑나무 일몰 ㅡ 롯데 부여 리조트

 

 

 

 

 

 

토요일부터 월요일 오전까지 너무나 바쁘게 설 연휴를 보내고 오후 3시쯤

제 처는 친구들과 영화보러 가고...

전 날씨가 좋으니 청벽 일몰을 찍으러 갈까 아님 얼마전 부터 가고 싶었던 성흥산성

사랑나무에 떨어지는 일몰을 찍으러 갈까 고민하다가 성흥산성으로 달려갑니다 

1시간 30여분만에 도착하여 하늘을 보니 일몰이 멋질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몰이 6시7분이기에 시간이 많이 남아 "솔바람길" 능선을 걷고 쉬고...

 

성흥산성의 사랑나무는 느티나무로 수령 400년이 되었고 각종 영화나 드라마에 소개되면서

사진 작가들 사이에 일몰과 일출의 명소로 뜨고 있다고 합니다

올 1월1일에도 해돋이 행사를 이곳에서 치루었고 정도로...

 

 

 

 

 

 

해가  멋지게 내려가기를 원했지만 어느 순간 해가 띠구름에 가려지고...

한참만에기다렸던 해가 잠깐 보여주다가 다시 구름속으로...

이럴땐 열 받죠^^

하트모양의 나무가지도 앙상하고  일몰도 별로고 또 모델해주는 사람들도 없고...

 

 

 

 

 

쾐히 왔다고 투덜거리다가 어떤 분이 부여의 롯데 리조트 야경이 멋지다는 말을 해주기에

30여분을 달려 롯데 부여 리조트로 갑니다

리조트 앞에 서니 잘 왔단 생각이 들더군요^^

 

 

 

 

 

원형한옥회랑은 백제의 위대함과 큰 기상을 하늘을 상징하는 원을 통해 표현한 조형물이며
한국기록원을 통해 '국내 최대 한옥 원형회랑'으로 공식 인정받았다고 합니다

 

 

 

 

 

특급호텔 수준의 롯데부여리조트는 지하 1층~지상 10층 총 310실 규모로

호텔형 객실 222실과 콘도형 객실 88실로 나뉘어져 있다고 합니다

 

 

 

 

 

 

 

 

 

 

 

앞쪽 백상원엔 한옥의 전통미와 뒷쪽 리조트엔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해서 지었는데 제가 보기엔 참 예쁘다는 생각이...

 

 

 

 

 

몇 발짝씩 뒤로 가면서 사진을 찍습니다

 

 

 

 

 

원형한옥회랑 속에서

 

 

 

 

 

2011년에 국토해양부와 대한건축사협회 등이 주최한 ‘2011 한국건축문화대상’ 준공건축물부문 우수상과

‘제34회 한국건축가협회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는 롯데 부여 리조트

 

 

 

 

 

 

 

 

 

 

 

세계대백제전에 맞춰 지난 2010년 9월 2일 개관한 롯데부여리조트는

쇼핑·휴식·문화·레저가 원스톱으로 이뤄지는 국내 최초의 역사·문화 복합 테마리조트이며

주말이면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몰려 객실 모두 예약이 완료될 만큼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성흥산성의 일몰은 맘에 들지 않아 몇 장만 올리고 다음에 다시 찾아가 포스팅 하기로 맘을 먹었고

롯데 부여리조트의 야경은 예쁘더군요 야경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가보셔도 좋을 만큼...

어쩌든 사진이 맘에 들던 아니면 안 들던 사진을 찍으면서 누구에게 보여 줄 수 있는

사진이 있다는 건 행복하단 생각이 들더군요^^

 

 

 

 

맘에 조금이라도 드셨으면 손가락 눌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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