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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경상북도 홍보대사

좋은생각, 2017. 7. 10. 21:29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가수가 있지요

얼마 전에 MBC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 '강백호' 마스크를 쓰고 출연해

최종 가왕 결정전에 진출했으나 아쉽게도 가왕의 자리에는 등극하지 못했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허스키한 음색에 푹 빠지도록 하였고 불후의 명곡 mc로 활약중이며 2016년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4를 통해서

 ‘황쯔리에’에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한류스타로 떠오른 황치열입니다

황치열이가 경상북도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는데 그 현장을 소개해 드릴테니 함께 가보시지요

 

 

 

 

 

 

 

 

구미 금오산 분수광장

 

요즘 많이 덥지요

분수대 속으로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다 들거라 생각듭니다

그런데 분수대의 시원한 물보다 더 더위를 달래줄 행사가 있어서 구미 금오산 분수광장으로 오게 되었지요

 

 

 

 

 

 

 

바로 경상북도 홍보대사 황치열과 함께하는  '금오산 올레길 걷기'행사입니다

식전 행사로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비보이'공연단이 흥을 돋우고 사람들은 큰 박수로 화답하는 모습이였습니다

 

 

 

 

 

 

 

멀리 금오산 정상에는 안개가 춤을 추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대전에서 구미로 출발할 때에는 비가 세차게 내려서 걱정했는데 구미에 도착하니 파란 하늘과

멋진 구름이 반겨주더군요

 

 

 

 

 

 

 

황치열이 행사장에 도착합니다

많은 팬들이 핸드폰으로 황치열 모습을 담느라 걸은을 떼기도 힘들어 했답니다

 

 

 

 

 

 

 

황치열 잘 생겼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 백승주 국회의원, 도의원을 비롯한 700여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홍보대사 위촉행사와 '금오산 올레길 걷기'행사가 치뤄졌지요

 

 

 

 

 

 

 

황치열은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 받은 후 명함도 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경상북도에 많은 여행 명소가 많은데 황치열이가 적극 홍보해 해외 팬들이

경북을 찾아보고, 좋아 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해외팬들도 참 많아 왔더군요

황치열은 구미 출신으로 2007년 데뷔해 10여년의 무명을 딛고 2016년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4’를 통해서

 ‘황쯔리에’에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한류스타로 떠올랐기에 중국에서도 많은 팬들이 왔단 생각이 듭니다

 

 

 

 

 

 

 

팬들의 환한 모습들

 

 

 

 

 

 

 

 

 

 

 

 

 

 

 

 

 

경상북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가수 황치열,

중화권 팬들 그리고 700여명의 팬들이 하트 퍼포먼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구름같은 팬들과 함께  금오산 올레길을 걷습니다

저는 이렇게까지 인기가 많은지 몰랐는데 어린 아이들부터 시작해서 중년 여성들까지

너무나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손만 내밀면 악수해주고 같이 사진 찍는 모습에서 노래만 잘하는 가수가 아닌

정이 있고 참 멋진 연예인이란 생각을 들게 합니다

 

 

 

 

 

 

 

금오산올레길입니다

금오산 올레길의 의미는 산책로를 걷는 많은 시민들의 건강과 사랑을 기원하고 이 길을 걷는 시민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또한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오라는 의미의 '올래'의 뜻도 포함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금오산올레길은 데크길로 조성이 잘 되어 있어 아이들도 산책하며 걷기 참 좋은 코스로

총 2.4km입니다

연인들이 천천히 걸어도 1시간이면 되는데 걸으면서 강의 경치와 나무, 다리 등과 어우러진 주변 경치를 보게 되지요

 

 

 

 

 

 

 

 

 

 

오리배도 떠다니면 더욱 아름다운 금오저수지

 

 

 

 

 

 

 

금오저수지의 다리

 

 

 

 

 

 

 

반환점입니다

여기에서 이번 행사를 주최한 경상북도 관광공사 도장을 받고 다시 구미 금오산 분수광장으로 가서

추첨과 게임을 하여 많은 상품을 받게 되지요

 

 

 

 

 

 

 

황치열과 함께 하는 게임

 

 

 

 

 

 

 

1~3등까지 푸짐한 상품도 받고 황치열과 포옹도 하는 모습입니다

상품 받을 때보다 안아줄 때 더 큰 함성이 나오더군요

 

 

 

 

 

 

 

금오산 올레길은 낮의 경치도 아름답지만 밤에 시원한 강바람과 운치있는 야경을 보면서

걷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경상북도는 풍부한 문화자원과 천혜의 관광자원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관광명소가 많은데 구미의 아들인 황치열이가 홍보대사가 되었으니

많은 외국인들도 더 찾아줄거라 보고 황치열이도 더 열심히 홍보해주는 대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