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명지산 명지폭포에서 즐기는 하루

요즘 어느 계곡을 가든 물과 이끼가 좋아 계곡을 찾는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을 전해주지요

또한 계곡의 시원한 물소리를 들으며 산행하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그런데 계곡에 유명한 폭포까지 있다면 금상첨화가 되겠지요

이번에 소개할 가평의 명지계곡에 명지폭포를 보면 참 좋다란 말이 나올겁니다

저를 따라서 가보시지요

명지산 생태전시관 앞에서 가평 파인너트 기자단들을 만나고...

명지산 입구에 자리한 명지산 생태전시관은 명지산의 안내 및 명지산의 생태를 전시하고

야생화 공원에 심겨진 꽃과 나무에 대한 숲해설과 체험학습장에서 만들기교육,

천연염색 체험,수서생물 관찰 등 숲에 대한 제반 교육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과 오면

유익한 산교육이 될겁니다

출발~~

날은 덥지만 계곡과 폭포를 만나러 신이 나서 올라갑니다

기자단들도 수다가 심하지요

친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유대감을 갖고 있기에 수다도 자연스럽게 따라온다고 봅니다

명지산은 경기도 내에서 화악산 다음으로 높은 산이지요

웅장한 산세, 울창한 삼림, 계곡을 이루는 물 등이 어우러져 경치가 뛰어납니다

계곡에는 명지폭포·무명폭포·승천사 등이 있지요

등산 코스는 명지산 주차장 - 승천사 - 명지폭포 - 갈림길 - 명지산 제2봉 - 명지산 - 승천사 - 명지산주차장으로

 6시간 정도 잡아야 합니다

승천사에 도착합니다

벌써 가을 느낌을 들게 코스모스도 많이 피여있고...

높이 7~8m의 명지폭포를 만납니다

 여름철에는 불볕더위도 식혀버리는 피서지로 명지계곡이 으뜸이라고 하는데

가을 단풍과 함께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가을에도 너무나 멋질 것 같네요

파인너트 기자분들도 신이 나고...

명지폭포 주변에는 암반 사이로 시원스레 흘러내리는 물이 볼 만하고

크고 작은 폭포가 연이어 나타나서 더욱 아름답더군요

파인너트 기자단 화이팅~~~

모두가 밝은 모습이라 보기 좋고 무더운 날씨에 수고 많았답니다

가평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시는 파인너트 기자분들 항상 건강하세요

명지계곡 물이 너무나 차고 깨끗합니다

명지폭포까지 땀을 뻘뻘 흘리며 올라갔지만 얼음처럼 차가운 물에 발을 담구는 순간 더위는 잊혀지지요

또한 물놀이에 좋고, 접근도 좋은 수도권의 대표 계곡으로 명지계곡이 많이 알려져 있는데

그 명성 의심치 마시고 명지계곡 많이 찾아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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