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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올레길과 황치열 경상북도 홍보대사

좋은생각, 2017. 7. 18. 01:33






요즘 명산 주변에는 둘레길을 많이 조성하지요

대표적인 지리산둘레길,북한산둘레길,한라산둘레길 등...

경북 구미에도 명산이 있지요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룬 급경사의 바위산으로 유명한 금오산입니다

이번에는 금오산을 보면 편안히 걸을 수 있는 금오산 올레길을 소개하겠습니다







요즘 많이 덥지요

분수대 속으로 뛰어들고 싶은 마음이 다 들거라 생각듭니다

그런데 분수대의 시원한 물보다 더 더위를 달래줄 행사가 있고 걷고 싶은 금오산 올레길이 있어서

구미 금오산 분수광장으로 오게 되었지요







식전 행사로 브레이크 댄스를 추는 '비보이'공연단이 흥을 돋우고

많은 사람들은 큰 박수로 화답하는 모습인데

바로 경상북도 홍보대사 황치열과 함께하는  '금오산 올레길 걷기'행사입니다







멀리 금오산 정상에는 안개가 춤을 추는 장관을 연출합니다

대전에서 구미로 출발할 때에는 비가 세차게 내려서 걱정했는데 구미에 도착하니 파란 하늘과

멋진 구름이 반겨주더군요







황치열이 행사장에 도착합니다

많은 팬들이 핸드폰으로 황치열 모습을 담느라 걸음을 떼기도 힘들어 했답니다






하트를 날리는 황치열







황치열 잘 생겼죠?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 백승주 국회의원, 도의원을 비롯한 700여명의 팬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홍보대사 위촉행사와 '금오산 올레길 걷기'행사가 치뤄졌지요






황치열은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 받은 후 명함도 받게 되었습니다

이제 경상북도에 많은 여행 명소가 많은데 황치열이가 적극 홍보해 국내팬들과 해외 팬들이

경북을 찾아오고, 좋아 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해외팬들도 참 많아 왔더군요

황치열은 구미 출신으로 2007년 데뷔해 10여년의 무명을 딛고

2016년 중국판 ‘나는 가수다 시즌4’를 통해서

 ‘황쯔리에’에 신드롬을 일으키면서 한류스타로 떠올랐기에 중국에서도 많은 팬들이 왔단 생각이 듭니다






아이들도 신이났고...







팬들의 환한 모습














황치열이는 연예인이란 느낌이 드는 사진







경상북도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김관용 도지사와 가수 황치열,

중화권 팬들 그리고 700여명의 팬들이 하트 퍼포먼스를 하고 있습니다







이제 구름같은 팬들과 함께  금오산 올레길을 걷습니다

저는 이렇게까지 인기가 많은지 몰랐는데 어린 아이들부터 시작해서 중년 여성들까지

너무나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지요







손만 내밀면 악수해주고 같이 사진 찍는 모습에서 노래만 잘하는 가수가 아닌

정이 있고 참 멋진 연예인이란 생각을 들게 합니다







금오산올레길입니다

금오산올레길은 금오저수지를 따라 데크길로 조성이 잘 되어 있는데 총 길이가 2.4km입니다

아이들도 산책하며 걷기 참 좋은 코스이고 연인들도 천천히 걸으면 1시간이면 되는데

걸으면서 강의 경치와 나무, 다리 등과 어우러진 주변 경치를 보게 되지요







금오산 올레길의 의미는 산책로를 걷는 많은 시민들의 건강과 사랑을 기원하고

이 길을 걷는 시민들의 소원이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의미가 담겨있으며

또한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기를 바라는 의미에서 오라는 의미의 '올래'의 뜻도 포함한다고 합니다







쉼터도 많은 금오산 올레길







시원한 강바람과 아이들도 걷기 좋은 금오산 올레길







오리배도 떠다니면 더욱 아름다운 금오저수지







사람들이 건너는 다리가 꼭 섶다리처럼 생겼네요

직접볼 때는 참 아름답단 생각이 절로 들었답니다







금오저수지의 다리







반환점입니다

여기에서 이번 행사를 주최한 경상북도 관광공사 도장을 받고 다시 구미 금오산 분수광장으로 가서

추첨과 게임을 하여 많은 상품을 받게 되지요







황치열 올레길 걷기 행사를 벗어나 금오산 올레길을 걸어봅니다

정자도 운치가 있고...







한 여자분이 데크길을 걸어가고... 

멀리 금오산 정상은 안개로 인하여 순간 순간 변화무쌍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금오산 올레길 전망대로 오릅니다

약 400m 되는데 소나무도 운치있고 산에 오르고 싶은 사람들의 목마름을 해소시켜 줄 수 있는 전망대입니다







'와~ 멋집니다~~'

새벽에 올라서 일출을 담으면 사진 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망대에 내려오면 구미의 관광지 사진이 쭉 걸려 있는데

다 멋지고 다 가보고 싶은 곳들이더군요







나리꽃도 예쁜 금오산 올레길인데

봄에 오면 '금오산 꽃길 축제'가 매년 열리는데

금오저수지의 아름다움과 왕벚나무꽃가 어우러진 올레길은 사람들의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지요







격식차리지 않고 물 한 병 들고 천천히 걸으면 좋은 금오산 올레길







금오산 올레길 걸어보세요

사계절 다 다른 경치로 잊지못할 추억을 남겨줄겁니다







애국지사 박희광선생 동상







황치열과 함께 하는 게임







1~3등까지 푸짐한 상품도 받고 황치열과 포옹도 하는 모습입니다

상품 받을 때보다 안아줄 때 더 큰 함성이 나오더군요







금오산 올레길 야경입니다

낮의 경치도 아름답지만 밤에 시원한 강바람과 운치있는 야경을 보면서 걷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또 걷고 싶고 한 폭의 그림을 보여주는 야경







야경도 즐기고 길거리 공연도 볼 수 있는 금오산 올레길







정자와 수변데크를 따라 설치된 야간조명



구미의 청계천이라 불리는 금오산 올레길

1970년대 산업화 이후 성장을 거듭해 온 경북 구미시가 ‘회색빛 산업도시’ 이미지를 벗고

사계절 푸른 숲과 꽃이 어우러진 ‘그린시티’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고 하는데

금오산 올레길을 걸어보니 공감이 가더군요

이제 금오산 올레길은 사계절 다 아름다우니 여행의 노트에 체크해 놓는 것은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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