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여행 4

군산 근대사 시간여행과 경암동 철길마을

전북 군산을 둘러보면 쉼과 치유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곳들이 많이 있지요. 특히나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교육여행의 목적지로 군산은 손색이 없는데 군산이 일제 강점기 수탈의 전초 기지로써 당시 호남평야에서 생산된 대부분의 쌀은 군산을 통해 일본으로 보내졌던 당시 시대상을 보여주는 역사적 흔적들과 일반 서민들의 삶과 항쟁의 역사를 배우기 원한다면 군산시간여행마을은 최고의 선택지가 될겁니다. 그럼 근대사에서 수탈의 아픔과 일제강점기 근대 문화를 상상해 볼 수 있는 군산으로 가보시지요. 군산에서 꼭 들러야 할 관광명소로 손꼽히며 인근의 근대역사박물관과 동국사, 히로쓰 가옥 등 근대문화유산 특유의 정취와 절묘하게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방문이 끊이질 않는 초원사진관입니다. 초원사진관은 1998년 개봉한 영화 한석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