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생각의 산행과 사진

한려해상국립공원은 1968년 우리나라에서 2번째이자 해상공원으로는 최초로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지요 경남 거제시 지심도에서 전남 여수시 오동도까지 300리 뱃길을 따라 크고 작은 섬들과 천혜의 자연경관이 조화를 이루는 해양생태계의 보고입니다 그리고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산길과 바닷길이 있는 여섯 개의 섬에 한려해상바다백리길이라는 이름이 붙은 섬들이 있는데 그 길들은 새로 조성된 길이 아닌 주민들이 다니던 아름다운 길이지요 이번에는 여행 명소가 된 국립공원 명품마을로 지정된 만지도와 ‘연대도 지겟길’을 소개합니다 국립공원 명품섬 만지도를 직항으로 가기위해 통영 연명항에 도착합니다 연명항에서 8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항하고 이용요금은 성인(왕복) : 12,000원 소인(왕복) : 7,000원..

입선 작품 : 만지도에서의 힐링 만지도에서 1박2일 여행하면서 담았는데 날이 나뻐서 기대하지 않았지만 상을 받게 되었고 올해는 잘 담아 보아야 겠네요

여행을 떠남에 있어서 아름다운 풍광과 화려한 유적보다 그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이나, 독특한 체험, 그곳 사람들의 이야기를 찾아 떠나며 남에게 자랑하고 보여주려는 여행이 아니라, 온전히 나의 심신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곳을 요즘은 원하게 되지요. 그래서 떠나는 배에 몸을 실어 나를 돌아보는 섬여행과 천천히 걸으며 몸에 힐링을 주는 1박2일 여행을 다녀왔는데 바로 통영 만지도와 편백숲 나폴리농원, 그리고 하루밤 쉬고 싶어지는 한려해상생태탐방원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이야기가 있고 테마가 있는 여행지라 생각드는데 한 번 저를 따라 가보시지요. 마음을 만지는 섬 '만지도' ▽ 첫번째 이야기 ㅡ '만지도를 오가는 여객선과 만지도섬장' 만지도를 직항으로 오고 가는 여객선은 통영 연명항에서 타게 됩니다. 여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