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 역사와 현재는 멀게만 느껴지지요. 이런 간극을 이어 붙이는 예술가들이 세종시에서 무용으로 표현하는 ‘정진(精進) - 그 속에서 꽃피우기까지'의 공연이 있기에 다녀왔습니다. 공연을 펼친 아토무용단이 어떻게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무대를 선보였는지 소개합니다 비오케이아트센터 공연장에 도착합니다 우리말 '福'을 뜻하는 비오케이(BOK)아트센터는 반곡동(4-1생활권) 국책연구단지 앞 금강 수변공원 인근에 자리를 잡고 있으며 220석 규모 공연장과 미술 갤러리를 갖추고 있는 곳입니다 '복을 그리다' 민화전이 열리고 있었고 미술품 등이 수시로 전시되고 있지요 아토무용단에 대하여 잠깐 소개드리면 나현아 대표님을 필두로 프로무용수들로 구성되어있고, 우리 전통춤과 공연문화에 관한 끊임없는 연구로 실력을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