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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드라이브 하기 좋은 공주옛길

좋은생각, 2019. 7. 7. 21:15





요즘 너무나 더우시죠?

밖으로 나가고는 싶은데 강한 햇살과 뜨거운 공기로 인하여 염두가 나질 않는다고

하소연 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여름의 푸르름이 물씬 풍기는 산과 강 그리고 구불구불한 도로를 달리다 보면

상쾌한 바람을 함께 느끼실 수 있으며

낭만이 있고 추억이 만들어지는 공주의 드라이브 길을 소개합니다






아름다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공주 드라이브코스’ 는

대전방면에서 동학사삼거리와 마티터널을 지나면 계룡산 갑사가는 이정표가 나오는데

갑사가는 드라이브 길도 정취가 있어서 좋은데 이번에는 공주시내로 가는 코스를 알려드립니다







드라이브 길 입구는 충청남도 공주시 반포면 창벽로로 장어집이 유명하지요

특히 `어씨네본가`는 2대째 내려오는 50년 전통의 장어구이, 장어정식, 장어탕 등이

유명해서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입니다






금강은 유유히 흐르고 청벽대교가 시원하게 보입니다

저 청벽대교를 지나면 세종시와 통하고 대전광역시 접하고 있으며 다양한 자연환경이 있어

드라이브 코스로 좋은 대접을 받는 길이지요







푸르름과 싱그러움을 뿜어내는 나무들이 줄지어 자라고

평야지대를 굽이 적시는 비단처럼 아름다운 금강과 나란히 달리는 길이지요







나룻배와 강가에 자라는 나무들의 소박한 정취도 느끼게 됩니다







공주의 아름다운 금강 변에 위치한 우리나라 첫 선사 박물관인 석장리박물관도 보입니다

석장리 박물관은 더운 여름에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선사시대의 먼 옛날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해 들을 수 있는 역사의 현장이지요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간다면 재미있는 체험이나 볼거리로 아이들이 무척 신나할겁니다







금강 변을 따라 달리는 왕복 2차선 도로의 구불구불한 도로를 달리다 보면

상쾌한 강 바람을 함께 느끼실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를 하다보면 중간에 카페나 식당들이 자주 보이지요

차를 세우고 커피 한 잔 하면서 여유를 가져 본다든지 찜질방, 한정식,장어집 등 맛집에 들어가

식사를 즐기는 것도 드라이브의 재미를 더하지요







풍치좋은 산길과 꽃길을 따라 호젓한 드라이브를 즐길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길은 결코 심심하거나 지루하지 않지요

가만히 앉아서 먼 산과 예쁜 구름만 바라만 봐도 힐링이 되고

천천히 꽃과 나무들을 바라보면서 어린아이들처럼 걸어도 보고 싶어진답니다







길가에 피어난 예쁜 꽃







이렇게 달리다 보면 공주 시내에 도착하게 되는데 이렇게 듬직하고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어린아이에게 특히 인기가 높은 고마곰과 고마공주가 반겨줍니다







공산성이 보입니다

이렇게 드라이브를 즐기다 보면 공주의 관광 명소도 둘러보고 싶어지는데 공산성이나 무령왕릉도 추천드립니다







공산성에서 시작해 금강을 따라 대전방면으로 향해도 금강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자연의 길이기도 하고

또한 수려했던 백제 문화의 정수를 접할 수 있는 역사와 문화의 길이기도 하지요

 






청벽산에서 바라본 이번에 소개한 왼쪽의 산아래 드라이브 길입니다

드라이브를 즐기다가 볼 수 있는 일몰 풍경도 놓치기 아까울 정도로 아름답고 밤에도 많이 찾는 곳인데

제가 적극 추천하고 싶을 만큼 인상 깊은 길이니 금강변으로 천천히 달려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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