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 맞으며 예쁜 벚꽃을 보며 드라이브 즐기고 싶으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세종시에는 벚꽃 명소로 조천변 벚꽃길, 부용길 벚꽃길, 고복저수지 벚꽃길 등이 있는데
고복저수지 벚꽃길은 드라이브 하기에 너무나 좋고 또한 고즈넉한 저수지를 따라
데크길을 걸을 수 있는데 벚꽃이 만발하고 신록이 돗아나는 고복저수지 벚꽃길을 소개합니다
고복저수지는 벚꽃길은 저수지를 바라보며 드라이브 길로도 유명한데 차를 타고 한바퀴 돌수도 있으며
중간에 임시주차장이 있어 잠시 차를 새워놓고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 할 수도 있습니다.
조천변 벚꽃길은 데크를 따라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손잡고 걷거나
가까이서 벚꽃을 마주하고 싶으면 걷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나무 사이로 새순이 돗아나는 모습은 신기하기도 하고
여려서 더 예뻐보이지요
4월초중반 절정인 고복저수지 둘레길도 화려한 벚꽃 길을 자랑합니다
조천변과 과 부용리 벚꽃길에 비해 밀집도는 떨어지지만,
일부 구간은 꽃 터널을 이룰 만큼 무성하게 성장한 곳도 있지요.
탁 트인 저수지 순환도로를 따라서 주변 환경과 어울리게 만든 벚꽃 길은
해마다 이른 봄이면 가족 또는 연인들의 나들이 코스로 인기인데,
1990년 충청남도에서 유일하게 군립공원으로 지정되기도 했습니다.
농촌 풍경이 물씬 풍기는 전경이 눈에 들어오면 차를 멈추고 한 발짝 한 발짝 걸어보세요
분명 힐링이 무엇인지 느끼실 겁니다
씨를 뿌릴 땅을 고르고 있는 분주한 농부님의 모습도 보입니다.
고복저수지 주변 마을에는 복숭아, 배를 재배하는 과수 단지가 많이 조성되어 있고
복숭아 하면 전국에서도 명품 조치원복숭아로 통하지요
한가로이 새들도 노닐고 바람이 불어서 반영은 없지만
참 편온해 보이는 고복저수지입니다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이화여대 미술대 강태성 교수가 조성한 야외 조각공원입니다.
그리고 고복저수지 수영장도 있는데 여름에는 무료 개장되니
아이들을 둔 부모님들은 여름에 많이 오셔서 아이들과 함께 즐기시길 바랍니다.
반짝반짝 빛나는 물결이 낚시하는 사람들에게도 낭만을 선물해 주는 것 같습니다
고복저수지는 어종이 풍부하고 다양하여 전국 유명 낚시터의 어디에도 뒤지지 않고 있으며
많은 강태공들이 찾고 있는데 기간을 정해 낚시를 금지할 때도 있으니 낚시 금지기간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소나무와 벚꽃이 어우러진 밑에는 데크길이 조성되어 사람들이 편하게 걸을 수 있도록
도모하였고 진달래도 피여 있어서 봄을 만끽하기에는 최고입니다
벚꽃의 꽃말은 '정신의 아름다움' '뛰어난 미모'라고 합니다
하지만 너무 빨리 떨어져서 아쉬움이 많이 들기도 하지요
고복저수지의 조망을 한 눈에 즐기실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 민락정이 보입니다
고복저수지 벚꽃길 어떠신가요?
아름다운 벚꽃 터널을 드라이브 하면서 힐링을 할 수 있는 길로는 딱입니다
인파에 의해 혼잡을 피하고 싶으신 연인이나 따스한 봄철 가족나들이 하기에 알맞은 곳이니
고복저수지 벚꽃길 잊지 마시고 언제든 찾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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