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속초의 인어상이 있는 설악항

속초시 대포동 설악해맞이공원내에 위치한 설악항이 속초시의 새로운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고 하는데 설악항은 원래의 명칭은 ‘내물치’라 불렸으나
속초시 인근 양양군의 ‘물치항’과 이름이 비슷해 관광객들이 혼동하는 문제가 발생해

지난 2008년도에 ‘설악항’으로 변경되었답니다

최근 설악항 주변에 수산물활어센터 등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서

관광객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 설악항을 소개합니다

설악항 활어회센터가 꽤 큽니다

그리고 좋은 점은 인정이 넘친다는 거지요

회도 싱싱하고 맛나고...

설악항 근처에서 자고 일출을 보러 나가면서

어선이 정박해 있는 설악항 활어회센터를 담아봅니다

파도가 세차서 어선이 춤을 추네요

속초시 대포동 설악해맞이공원 앞에는 사랑이 이루어지는 인어상이 자리하고 있는데

세찬 파도와 여명의 구름이 멋졌답니다

설악항 활어회센터의 건물 옥상을 전망대로 활용하기에 올라봐서

확트인 동해바다를 조망하고 설악해맞이공원 방향을 바라봅니다

설악산을 올라야 하는데 비가 올 것 같이 먹구름이 가득하고...

설악산은 그래도 멋져보입니다

낙산해변의 일출입니다

낙산사도 근처에 있으니 들러보는 것도 좋답니다

일출과 황금 모래가 무척 아름답고...

모래사장의 길이가 약 1km도 넘는다고 하는데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최고라고 봅니다

올 겨울 속초시 설악항에 오셔서 회도 드시고 낙산해변을 거닐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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