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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호수공원의 습지섬에서 바라본 일몰과 야경

좋은생각, 2019. 12. 19. 23:57

 

 

 

 

세종호수공원에는 5개의 섬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정부 세종청사의 근처에 자리잡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인공 호수로

축제섬, 수상무대섬, 물놀이섬, 물꽃섬, 습지섬의 5개 인공섬으로 조성되어 있는데

각기 특성이 있고 다양한 문화공연과 생태체험이 가능하다고 보면 됩니다

이번에는 5개의 섬 중에 습지섬에서 바라보는 세종호수공원의 일몰과 야경을 소개합니다

 

 

 

 

 

 

습지섬 근처에 도착하니 해가 세종호수공원 뒤로 내려가고

호수가 금빛으로 물들은 모습을 보면서 "멋지다"란 말이 절로 나옵니다

 

 

 

 

 

 

 

 

습지섬은 수상식물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 할 수 있는 섬으로

애기부들, 창포, 어리연 등이 자라고 늦가을부터 초겨을까지 갈대가 피여 있기에 운치를 더해주지요

 

 

 

 

 

 

 

해가 요즘에는 이른 시간에 내려가기에 일몰 후에도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지요

 

 

 

 

 

 

 

세종호수공원은 산책하는 사람,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 달리기 등과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라 보면 되고 거의 큰 축제나 문화공연은 이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세종시에는 여행명소도 많지만

행복도시 문화벨트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요

즉 국립세종도서관, 세종시 컨벤션센터, 대통령기록관 등으로 이어져 있는데

외형 디자인이 국새보관함을 모티브로 하여 지어진 멋진 건물의 대통령기록관입니다

 

 

 

 

 

 

 

호수공원에는 철새도 많이 볼 수 있는데 노을빛과 어우러져 더욱 예뻐보이지요

 

 

 

 

 

 

 

 

세종호수공원의 전망대 역할을 하는 바람의 언덕이 나무들 앞에 곡선으로 자리하고 있는데

일몰이나 야경을 저곳에서 거의 감상하는 곳이지요

 

 

 

 

 

 

 

세종호수공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인공 호수이지만 4계절이 다 아름답고

일출, 일몰, 야경까지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대통령기록관과 호수공원이 집 안에서 바라 볼 수 있는 명품 아파트단지입니다

 

 

 

 

 

 

 

책을 펼쳐놓은 듯한 외관의 국립세종도서관 야경입니다

외관만 아름답기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서관으로 선정된 것은 아니고

국립세종도서관에 들어서면 큰 호텔에 온 것처럼 느껴지고 저절로 책을 읽고 싶은 마음이 들지요

 

 

 

 

 

 

 

 

세종호수공원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수상무대섬은 금강의 물결에 의해 다듬어진

조약돌을 형상화하여 만들어졌고 호수공원 중앙에 위치해 경관을 즐기면서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곳이지요

 

 

 

 

 

 

 

운치있는 길을 걸어보세요

세종호수공원은 저절로 사랑하는 사람 손을 잡게 해줄거라 봅니다

 

 

 

 

 

 

 

손잡고 걷는 연인이 무척 아름답게 보입니다

 

 

 

 

 

 

 

세종호수공원 입구의 소나무들인데 밑에 꽃밭과 조형물들이 설치되어 있어

이곳이 세종시 인증장소라는 생각을 제 개인적으로 하게 됩니다

 

 

 

 

 

 

 

 

세종호수공원과 국립세종도서관 중간에 멋진 크리스마스 트리가 만들어져 있습니다

걷는 사람들이나 자동차, 자전거를 타고 가다가 내려서 핸드폰으로 찍고 가는데

세종호수공원에 오셔서 저처럼 습지섬이나 바람의 언덕에서 일몰과 야경을 즐기고

이곳에 와서 멋진 트리 구경하고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와 연말 행복하고 멋지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