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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천국 세종시 파랑새유아숲

좋은생각, 2020. 1. 29. 23:29





경치가 아름다운 고장으로 유명한 세종시는 주산이 되는 유서깊은 원수산과 함께
전월산과 괴화산이라는 명산이 있어 삼산을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쪽의 금강과 북쪽에서 흘러내린 미호천은 다시 연기군 동면 합강리에서 합해지면서
뛰어난 풍치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렇게 산과 물이 어우러져 수려한 자연을 빚어내고 있는 유서 깊은 땅에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맞춤형 유아숲 교육 공간으로 아이들의 천국인 파랑새유아숲체험원이 자리하고 있는데

초겨울의 정겨운 풍경과 초가을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소개합니다.






숲은 행복한 놀이터가 되고 아이들이 자연과 생태를 배우게 되는데

세종시 원수산에 자리한 파랑새유아숲체험원 입구부터 아이들이 숲과 환경을 배울 수 있도록 조성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이 단풍잎을 들고 던지고 뒹글고 하면서 환하게 웃는 모습 어떠신가요?

요즘 아이들 학교에서 오면 학원에 과외에 쉴 시간이 부족하고

또 아이들이 좋아하는 핸드폰 게임 때문에 편안히 쉴 공간도 부족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주말이라도 아이들에게 숲체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우리아이들이 숲에서 보고 느끼는 오감을 통해 스스로 배울 수 있는

자연체험공간을 찾아보세요.







파랑새 유아숲체험원은 원수산 초입에 위치하는데

어린 아이들도 편하게 룰루랄라 하며 걸을 수 있답니다.







가며 가며 아이들이 신기해 하는 조형물이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산책하기 좋은 데크길, 의자 등도 있어 쉬어갈 수도 있지요.







앞에 원수산습지생태원이 자리하고 있고 뒤로 원수산 정상이 보입니다.

원수산은 세종시의 진산으로 해발 251m의 높지 않기에 산책코스로 여겨질 정도이나

정상에 오르면 세종호수공원, 아파트단지 등 조망도 무척 좋기에

세종시 산 중에서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산이라고 보면 됩니다.







주중에는 유치원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손을 잡고 자연과 환경에 신기해 하면서

걷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답니다.







파랑새유아숲체험원은 2018년 개장한 세종 신도심의 첫 유아숲 체험원으로 아이들의 천국이라 보면 되지요

자연 그대로 밧줄을 엮어 만든 놀이터가 위치한 잣나무 구역,

날다람쥐 놀이터를 연상시키는 단풍나무 구역 등 총 2만㎡ 부지에 조성되어 있습니다.






초겨울 이른 아침이라 아이들이 없지만

낮이되면 가장 아이들 웃음소리가 크게 들리는 놀이터입니다.







초가을의 파랑새유아숲체험원에서 즐기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드립니다

날다람쥐 놀이터를 연상시키는 놀이터는 단풍과 함께 아름다움도 한 몫 하지요.







<균형놀이대>







<목공놀이대>







<그물망오르기>







나무에 꽃을 꽂는 아이, 칡덩굴로 줄넘기를 하는 아이

나무 계단을 걷는 아이, 선생님과 숲에 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며 걷는 아이들 등

파랑새유아숲체험원의 숲은 행복한 놀이터가 되고 아이들이 자연을 배우게 됩니다.







"여기 보세요. 손바닥에 뭐가 기어가지요?"

환경과 생태 그리고 재미가 있는 파랑새유아숲체험원은 계절별로 숲속에서 볼 수 있는 곤충과 식물 등에 대한 관찰,
숲속 지형지물을 이용한 놀이 등으로 구성하여 놀이 자체가 배움이 되는 생태학습장입니다.







"솔방울을 아세요?"

숲체험원 명칭에는 세종시의 상징 조류인 ‘파랑새’가 붙었는데

세종시는 운영 중인 유아숲체험원 3개소(원수산· 전월산·괴화산)가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맞춤형 유아숲 교육 공간으로 조성하여

어린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전인적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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