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스대회

 

 

 

 

 

 

▷ 일시 : 2012년 6월 10일 (일요일)

 

 

▷ 전국 마인드 스포츠 올림피아드 체스대회

 

 

▷ 제주도 한라산 산행을 어쩔 수 없이 취소하고 학원 아이들을 데리고 대회참가

 

 

 

아침 8시부터 아이들을 픽업하고...

서울에 올라와서 점심을 먹고 대회장에 도착 

 

 

 

 

서울 아이들이 많고 그리고 인천 경기도 아이들

그 뒤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에서 체스를 어지간히 두는 아이들이 모였네요 

 

 

 

 

한 6~7백명 정도 

 

 

 

 

 

 

 

 

 

부모님들도 많이 오셨네요

 

 

 

 

한 대국이 끝나면 대회장 밖의 복도에서 부모님과 복기도 하고... 

 

 

 

 

혼자 무엇이 잘 못 되었는지 생각해보고... 

 

 

 

 

친구에게 이럴 땐 어떻게? 

 

 

 

 

 

 

 

 

 

담엔 이렇게...^^

 

 

 

 

 

 

 

 

 

 

 

 

 

 

저도 출전한 성인 일반부

 

 

 

 

여학생부

 

 

 

 

 

 

 

 

 

 

 

 

 

 

2학년부에 출전한 아이들

 

 

 

 

 

 

 

 

 

 

1학년부에 나가서 4승1무 1패를 해서 4위를 한 아이 

 

 

 

 

5승 무패 한 아이들의 3학년부 결승 대국 

 

 

 

 

서울까지 어머님 아버님이 데리고 와 주셨고

학원에서도 배우고 저한테 개인지도까지 받는 강력한 우승후보 

 

 

 

 

 

 

 

 

 

1년전에도 출전한 나의 모습

 

 

 

 

서울까지 올라오신 부모님

 

 

 

 

3학년부에 6승으로 우승한 아이

"선생님 체면치레 해줘서 고맙다" ^^

 

 

 

 

전국대회 두번째 3위에 입상한 저 

 

 

 

 

아~ 2년전에 광저우아시안게임 대표 선발전에 이렇게 3위를 했으면

우리나라 체스 국가대표로 중국에 갈 수 있었는데... 

그래도 젊은 사람들과 대국하고 즐기고 배운다는 생각이 저를 기쁘게 하네요

 

 

 

 

 전 행복합니다^^

 

 

 

한라산 산행에 동참하진 못 했지만 저로선 큰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네요

학원 아이들이 14명 출전해서 우승 1명. 3위 2명. 그리고 우수상 받은 아이들이

5명이 되어서 저의 마음에 들진 않지만 그 대신에 제가 3위를 한 결과에 흡족해서...

제가 대국하는 관계로 아이들 사진도 다 찍지 못하고 아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기울이지 못한 점 반성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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