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갈남항에는 갈매기섬이 있지요

갈매기의 고향같은 곳이 있습니다

수 많은 갈매기들이 살고 있는데 날아다니는 모습이 장관이기에

일출 때에는 어떤 풍경일까 하는 기대가 생겨서 강원도 삼척시의 갈남항에 다녀왔습니다

기대가 큰 만큼 아쉬움도 있었지만 소소한 항구의 모습에 정도 느끼고 왔는데

삼척시의 갈남항을 소개합니다

 

 

막 도착하니 멋진 해가 떠오릅니다

조금 빨리 도착했으면 오메가 오양의 일출도 볼 수 있었는데 아쉬웠지요

 

 

갈매기들이 사는 섬입니다

일출에 수만마리가 떼를 지어 날기를 바라고 3시간30분을 달려 왔지요

 

 

고깃배가 힘차게 나아가는 모습도 멋지고....

 

 

한가롭게 배에서 고깃배를 정리하는 어부님과

빨강, 흰 등대가 고즈넉함을 전해줍니다

 

 

장호항의 해상케이블카 타는 곳도 보이고

많은 기암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바다가 아닌 산 정상에서 서있는 느낌을 받았지요

 

 

많은 해삼을 다듬고 담는 모습이 참 멋졌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마스크를 쓰고 일하시는 모습이라 아쉬움이 있었지만

삶의 현장의 모습이 그대로 전해왔으니까요

 

 

갈남마을은 아담한 어촌마을이지만 명태잡이와 미역채취로 한때는 인근에서 부유한 마을로 손꼽혔으며
1970년대 동해안 해산물 양식 개척지이기도 하였습니다
풍부한 해산물과 수많은 갯바위, 맑은 바닷물 덕분에
최근에는 멀리서 이곳을 찾는 관광객이 점차 늘고 있지요

 

 

갈매기들의 보금자리 섬입니다

 

 

갈매기들을 보세요

진짜 날아다니는 떼를 보면 장관입니다

갈남항에 오셔서 보시면 자꾸만 생각날 거라 보고 갈남항 여행지로 체크해 두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