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경 사진/여행. 자유로이...

위양지 반영과 신록에 반하고...

좋은생각, 2013. 5. 11. 01:47

 

 

 

 

 

▷ 일시 : 2013년 5월 5일 (일요일)

 

▷ 우포늪에서 한시간 정도 걸려서 도착한 밀양 위양지

아직 이팝나무는 꽃을 피우지 않았지만 전국에서도 반영이 아름답다고 알려져 있어 가게 되었네요

전 마음속으로 물안개와 이팝나무의 꽃이 피고 반영이 멋진 사진을 담기 위한 답사 차원으로...

 

 

 

 

 

 

위양지에 도착하면 산책로 흙길이 만들어져 있고...

참~ 예쁜 신록과 반영을 바라보면서 잘 왔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저랑 동행해주신 행복한 그대님

 

 

 

 

 

 

 

 

 

 

 

 

 

멀리 완재정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돼 있고...

 

 

 

 

 

 

못 가운데 섬에 세워진 정자인 '완재정' 1900년에 안동 권씨 후손들이 지었다고 전해집니다

 

 

 

 

 

 

위양지는 완재정 담장 옆 이팝나무가 흰 쌀밥 같은 꽃을 피울 때 가장 아름답다고 하는데...

 

 

 

 

 

 

인터넷에서 죄송하지만 훔쳐 왔네요 이런 풍경이라고...

 

 

 

 

 

 

 

 

 

 

 

 

 

 

 

 

 

 

 

 

사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왜 즐겨 찾는지 알것 같더군요

 

 

 

 

 

 

 

 

 

 

 

 

 

매년 5월 이팝나무 꽃 절경을 선사하는 위양지는 신라시대 때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한 저수지인데

백성을 위한다는 뜻이 담겨 있어서 애착이 더 가게 되더군요

 

 

 

 

 

 

 

 

 

 

 

 

 

 

 

 

 

 

 

 

낚시도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면서...

 

 

 

 

 

 

 

 

 

 

 

 

 

 

 

 

 

 

 

저수지를 한 바퀴 도는 데에는 대략 30~40분 걸린것 같고...

저수지 내 섬 위에 자리하고 있는 완재정으로 들어 갑니다

그리고 완재정 주변에는 작은 섬 4개가 있는데 다리로 통하는 섬도 있고 가지 못하는 섬도 있더군요

 

 

 

 

 

 

완재정에서 위양못으로 난 쪽문

 

 

 

 

 

 

완재정에서 바라보는 포토존 방향

 

 

 

 

 

 

 

 

 

 

 

 

 

웨딩 촬영도 하더군요

 

 

 

 

 

 

위양못은 못 주위의 왕버들나무에 신록이 피어나기 시작하는 이맘 때부터

이팝나무 꽃이 피는 늦봄까지가 가장 아름답다고 하니 가시는 분들 참고가 되었으면....^^

 

 

 

 

맘에 조금이라도 들었으면 손가락 눌러주시면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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