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 나들이/대전 출사지

대전 현충원의 봄

좋은생각, 2014. 4. 11. 00:13

 

 

 

 

 

 

▷ 일시 : 2014년 4월 2일 (수요일)

 

▷ 개요 :

ㅡ 1998년 2월 28일 국립묘지란 명칭을 국립대전현충원으로 격상시킴

ㅡ 묘역은 8만 4000평이며 순국선열 등을 모신 묘비만도 5만4500여 위(位)에 이름 

ㅡ 개방 시간은 7시부터 18시까지 이며, 연중 무휴

지하철 현충원역에 내려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는 ‘보훈모시미’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10분 내에 도착

 

 

 

 

 

 

 

국립서울현충원엔 수양버들과 벚꽃 등 여러가지 꽃들로 만발해서 참 아름답지만

국립대전현충원도 한창 개나리가 예쁘게 피어나 아름답단 말을 듣고

새벽에 국립대전현충원으로 갑니다

 

 

 

 

 

 

‘여섯 필의 청마’로 이루어진 천마웅비상을 여명과 함께 바라봅니다

 

 

 

 

 

 

일출이 미세먼지로 인하여 환하게 올라오질 않더군요

 

 

 

 

 

 

국립대전현충원의 개울가엔 개나리가 만발했고...

 

 

 

 

 

 

오늘은 따뜻한 볕이 묘지를 비춰줍니다

 

 

 

 

 

 

일제 침략과 6·25전쟁, 월남전 등에서 활약한 애국지사와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서울의 동작동 국립묘지가 안장능력의 한계로 1985년 11월 13일 이곳 대전 국립현충원을 준공하였습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공원식으로 조성돼 있기 때문에 평소

가족 나들이를 나오는 분들도 많다고 합니다

 

 

 

 

 

 

한얼지엔 연꽃이 피어나야 더욱 아름답고 멀리 계룡산이 보입니다

국립대전현충원의 지형은 명산인 계룡산의 맥을 이어 받은 문필봉과 옥녀봉을 정점으로

병풍처럼 둘러친 좌우능선이 좌청룡·우백호를 이루고 있어 묘역으로 아주 이상적인 명당(明堂)자리라 합니다

 

 

 

 

 

나라를 위하여 싸우다 숨진 사람들의 충성을 기리기 위하여 세운 문인 '현충문'이 보입니다

 

 

 

 

 

 

 

 

 

 

 

 

 

 

 

 

 

 

 

 

현충지 앞의 산수유가 아침 햇살에 더욱 노랗게 보여지고...

 

 

 

 

 

 

통일을 기원하는 한반도 지도모양을 본 떠 만들었다는 인공연못인 현충지

 

 

 

 

 

 

현충지의 한빛정과 목련도 아침 햇살을 받으며 더욱 운치있게 만들어 주더군요

 

 

 

 

 

 

 

 

 

 

 

 

 

 

 

 

 

 

 

 

새싹이 돋은 수양버들

 

 

 

 

 

 

 

 

 

 

 

 

 

이슬을 머금은 매화

 

 

 

 

 

 

새 한마리가 유유히 헤엄치면서 놀고 있고...

 

 

 

 

 

 

국립대전현충원 입구의 글

 

 

 

오늘은 현충원이지만 노란 개나리와 목련 등 조금은 밝은 봄을 느끼게 해드릴려고 하였습니다 

국립서울현충원에 비하면 덜 아름답지만 그래도 대전에선 현충원도 많은 사진사 분들이

아름답다 느끼시고 찾는 곳이니 많은 분들이 공원을 산책한다 생각하시고 찾으셔서

걷기도 하시고 또 순국선열들의 얼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전에 올렸던 글들

따뜻한 봄이 오길....국립대전현충원  http://blog.daum.net/nhwbaduk/429

 

국립대전현충원 6월 즈음에...    http://blog.daum.net/nhwbaduk/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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