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경 사진/여행. 자유로이...

대천해수욕장의 보령 머드축제

좋은생각, 2014. 7. 24. 01:50

 

 

 

 

 

▷ 일시 : 2014년 7월 19일 (토요일)

 

▷  보령머드축제 개요

ㅡ ‘98년 7월에 처음으로 축제를 개최하였으며 올해 17회로 대한민국명예대표축제로 거듭남

ㅡ “보령머드 화장품”과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지역 관광명소의 홍보에 기여함

ㅡ 머드축제 기간 : 2014년 7월 18일(금)~ 7월 27일(일)

ㅡ 보령 머드축제장 이용 시간 : 오전 9:30분 부터 오후 18:00

 

 

 

 

 

 

얼마 전에 같이 가기로 약속했던 사진작가님인 목화님과

보령 머드축제장인 대천해수욕장으로 갑니다

제가 좋아하는 사진도 20여일 가량 찍질 않고 블로그 운영도 잘 하지 않기에

목화님이 저에게 기운을 주고자 시간을 쪼개어 절 데리고 가 주셨기에 감사하지요 

오전 학원 수업을 하고 오후 수업은 아직 얼굴의 상처가 남아 있어서 선생님에게 부탁을 하고...

12시 30분에 출발하고 3시 30분에

도착하여 바다를 바라보니 저의 기분도 조금 좋아지더군요

 

 

 

 

 

 

보령8경 중 으뜸은 단연 '대천해수욕장'입니다

'서해안 대표 해수욕장'이라는 명성답게 평편하고 널찍한 백색 모랫길이 참 좋습니다

 

 

 

 

 

 

머드축제장엔 외국인들의 자유스러운 행동과 모습을

그리고 우리나라 젊은 친구들의 편한 모습도 거리낌 없이 담을 수 있기에 좋더군요

 

 

 

 

 

 

대천해수욕장의 모래사장엔 음악과 춤을 즐길 수 있도록 공연장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스페인토마토 축제가 세계적으로 유명하지요

그래서 ‘보령머드축제’가 스페인토마토 축제와 제휴해서 토마토 탕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10살 이하의 아이들이 먼저 들어가고...

 

 

 

 

 

 

나 가져가서 먹을 거야!

 

 

 

 

 

 

여자분들이 들어가고 서로 토마토를 던지는 싸움을 합니다

 

 

 

 

 

 

다시 공연이 시작되고...

 

 

 

 

 

 

물대포로 물을 뿌리기에 더욱 신이 나나 봅니다 

 

 

 

 

 

 

머드 다이빙!

축제장으로 들어 갑니다

축제장엔 성인이 반일권은 6.000원 종일은 10.000원입니다

 

 

 

 

 

 

옆에서 구경하는 사람들이 더 놀래고...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보령머드축제는 외국인들이 많이 찾아와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와 3년 연속 대한민국 명예 대표축제로 선정됐다고 합니다

 

 

 

 

 

 

맨 앞사람이 상대편 가장 뒤에 있는 사람을 잡는 게임입니다

 

 

 

 

 

 

지면 이렇게 벌칙을 받게 되지요

 

 

 

 

 

 

머드 교도소

밖에서 인정사정 볼 것 없이 머드를 뿌리지요 

 

 

 

 

 

 

감옥이라도 좋아 너와의 사랑이면...^^

 

 

 

 

 

 

 

 

 

 

 

 

 

 

 

 

 

 

 

 

사진 찍는 여자분들 보세요

머드축제장에 가시면 외국인들과 사진사들이 가장 많은 것 같더군요

 

 

 

 

 

 

 

 

 

 

 

 

 

세상에...여자친구를 안아서...

 

 

 

 

 

 

 

 

 

 

 

 

 

오른쪽 흑인분 활약상을 보시지요

앞에서 히프로 춤을 추는 여자분보다 흑인분 눈빛이 멋집니다

 

 

 

 

 

 

포르노 찍을 판입니다

 

 

 

 

 

 

흑인분 다리잡고  떨어지질 않는군요 여자분이...

그리고 옆엔 연인이 조용히 안고 애무를 합니다

 

 

 

 

 

 

그리고 강렬하게 으라차차~~

 

 

 

 

 

 

난 변강쇠다!

옆의 흑인분은 이제 여자분 위로...

제 블로그엔 어린 친구들도 올 것 같아서 이만^^

 

 

 

 

 

 

 

 

 

 

 

 

 

 

5시 이후엔 사람들이 많아서 들어가질 못한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젊은 친구들은 진짜 건전합니다

안고 뒹글고 하지않고 그냥 진흙싸움만...

 

 

 

 

 

 

참~ 보세요

그냥 얼굴을 바닥에...

 

 

 

 

 

 

그리고 끌고 다닙니다

그래도 여자분의 웃음이 있어 좋더군요

 

 

 

 

 

 

마지막 춤은 아니겠지요

 

 

 

 

 

 

키스하는 두 분보다 뒤에서 구경하는 분의 표정이 더 압권이네요^^

 

 

 

 

 

 

축제장 전경과 대천해수욕

6시가 지나서 축제장은 폐쇠시키고 내일 축제를 열기위해 정리를 합니다

그리고 전 사진작가님들 두 분과 회를 먹으러 대천 수산시장인 어항으로 갑니다

 

 

 

 

 

 

어항에 도착하여 요즘 제 맘을 표현하는 사진을 담았네요

 

 

 

 

 

 

세월호가 생각나기도 하고요

 

 

 

▽ 작년에 담았던 머드축제 사진

 

 

친구야 미안해!

 

 

 

 

 

 

머드 폭탄을 받아라!

 

 

 

 

 

 

친구야 넘어져 줘

 

 

 

 

 

 

난 무섭지 않아

 

 

 

 

 

 

나 예뻐!

 

 

 

 

 

 

사람 살려~~

 

 

 

 

 

 

제 아내 좀 도와주세요

 

 

 

 

 

 

축제장 전경

 

 

 

 

 

 

머드축제 아줌마들이 간다!

 

 

 

 

 

 

와~ 바다다~~!

참~ 이분은 5살 정도 된 아이 엄마인데 몸매가 예술이고 얼굴은 영화배우 다 울고 갈 것 같은...^^

 

 

 

 

 

 

뛰어들어 가고 싶어...ㅠㅠ

 

 

 

 

 

 

아이~ 좋아

 

 

 

 

 

 

제 몸매 봐주세요^^

 

 

 

 

 

 

술은 싫은데...

 

 

 

 

 

 

대한민국엔 내가 있다!

 

 

 

 

 

 

외국인들의 파티장

 

 

 

 

 

 

머드 여전사 (작년 머드축제 사진 공모전 입선작)

 

 

 

제가 마음도 무겁고 날씨도 좋지 않았기에 환하게 찍질 못했지만

그래도 맛난 회도 먹고 많은 이야기도 나누고 신난 젊은이들과 소통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그러기에 내년에도 또 오고 싶더군요 머드축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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