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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축제' 진주 남강 유등축제

좋은생각, 2014. 10. 10. 02:15

 

 

 

 

 

 

▷ 일시 : 2014년 10월 5일 (일요일)

    

▷ 개요 : 진주 남강 유등축제

진주 남강과 진주성 일원에서 화려하게 개최되고 있는 60년 전통의 진주 남강 유등축제

3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선정된 진주남강 유등축제

대형 유등만 2,000개 그리고 모두 7만 개의 등이 장식진주 남강 유등축제

 

ㅡ 기간 : 2014년 10월 1일~12일,  진주 남강 유등축제     http://www.yudeung.com


 

 

 

 

 

오늘은 진주 남강 유등축제도 보고 모델분들 사진 촬영대회가 있어서

대전에서 7시30분에 출발하여 진주에 10시쯤 도착했고 진주성으로 들어갑니다 

이번엔 모델분들 사진은 2편으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진주성 안에 있는 촉석루

촉석루가 진주를 대표하는 정자겠지요

임진왜란이 발생하던 해 10월 진주목사 김시민장군의 진주성 대첩도 있지만

촉석루에서 전승축하연을 벌일 때 왜장을 껴안고 남강에 투신한 논개의 충절 때문일 것입니다

 

 

 

 

 

 

대한민국 축제사상 최초로 캐나다에 수출되었고 미국 등에도 진출한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등 공모대전 최우수 작품으로 뽑힌`염원`

어린 시절로 돌아가 산과 솟대, 밝은 달을 표현하였고 뒤에 불이 들어온 작품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대한민국 등 공모대전 대상으로 뽑힌 `논개등`

대한민국과 진주남강유등축제를 상징하는 것으로 남강의 의암 위에 아름답게 서 있는 논개상입니다

 

 

 

 

 

 

진주성 안과 남강에 떠있는 유등 수가 7만 개라고 합니다

 

 

 

 

 

 

 

 

 

 

 

 

 

촉석루란 ‘벼랑 위에 높이 솟은 정자’라는 의미라고 합니다

 

 

 

 

 

 

낮에도 아름다운데 밤엔 더 환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겠지요

 

 

 

 

 

 

할머님 건강하게 오래 사시길 바랍니다

 

 

 

 

 

 

사랑스런 연인들도 많았지만 할머님들 그리고 외국인들도 많더군요

 

 

 

 

 

 

아이와 유등이 머리도 비슷하네요^^

 

 

 

 

 

 

 

 

 

 

 

 

 

 

 

 

 

 

 

 

제례지내는 모습

 

 

 

 

 

 

박정희대통령이 직접 써주신 유방백세의 글을 바라보시는 할머님

유방백세란 향기가 백세에 흐른다는 뜻으로 훌륭한 명성이나 공적이 후세에 길이 전한단 의미입니다

 

 

 

 

 

 

진주성 전망대에서 바라본 남강과 진주시가지

 

 

 

 

 

 

참 복도 많지요

저렇게 유등과 비슷한 옷 입으신 분이 제가 지나가는데 사진을 찍고 계시니...

 

 

 

 

 

 

 

 

 

 

 

 

 

두 공주님은 차례만 기다리고...

 

 

 

 

 

 

사적 제 118 호로 지정된 진주성에서는 매주 토요일 진주성의 정문인 공복문 앞에서

진주성 수성중군영 교대의식 행사를 상설 개최하고 있는데

진주 남강 유등축제 기간이라 일요일에도 행사를 치르더군요

 

 

 

 

 

 

창검술도 보여주고 행진하는 모습도 멋졌지만

관광객들도 참 많이 관람하시더군요

 

 

 

 

 

 

진주성의 정문인 공복문

 

 

 

 

 

 

유등의 입에서 '북을 치시요'

 

 

 

 

 

 

행사가 종료된 뒤 시민들과 기념 촬영도 해주시고 여러가지 모습을 보여주시더군요

 

 

 

 

 

 

석양빛이 들어오는 촉석루

촉석루 아래 계단을 통해서 남강이 흐르는 곳에 내려오면 사적비와 의암바위가 있습니다

의암바위가 논개가 왜장을 껴안고 남강으로 빠져죽은 곳입니다

그리고 남강을 가로 질러 걷는 사랑다리 부교

사랑다리 부교는 1인당 1000원씩 통행료를 내어야 합니다

 

 

 

 

 

 

일몰과 밤이 될려면 아직 멀었기에 사진 가지고 장난도 치고...ㅋㅋㅋ

 

 

 

 

 

 

이렇게도 만들어 보고...

 

 

 

 

 

 

일몰도 멋지고...

세계 각국의 풍물을 담은 유등들도 석양빛을 반깁니다

 

 

 

 

 

 

 

 

 

 

 

 

 

유등이 하나 둘씩 불을 밝힙니다

진주 명물로 자리잡은 유등은 진주성전투에 기원을 둔다고 합니다

임진왜란 때 진주목사 김시민이 지휘하는 3천800명여명의 수성군이

대승을 거둔 진주대첩에서 군사전술로 통신수단으로 구실한 게 바로 유등이었다고 합니다

 횃불과 함께 등불을 남강에 띄워 강 건너는 왜군을 저지했고

 성 밖 가족에게 안부 전하려 유등을 띄웠다고 하네요

 

 

 

 

 

 

 

 

 

 

 

 

 

촉석루와 유등이 너무나 아름다웠습니다

 

 

 

 

 

 

 

 

 

 

 

 

 

 

 

 

 

 

 

 

수백 미터가 넘는 소망 등 터널도 장관이고

사람들도 얼마나 많던지 걷기도 힘들더군요

 

 

 

 

 

 

다리 밑

 

 

 

 

 

 

저마다 소망등에 혼을 담아서...

사랑을 위해, 가족을 위해, 친구를 위해...

 

 

 

 

 

 

 

 

 

 

 

 

 

남강 위에 떠있는 유등들

 

 

 

 

 

 

 

 

 

 

 

 

 

진주성과 어우러져 더욱 아름다움을 보여준 유등들

 

 

 

 

 

 

 

 

 

 

 

 

 

대한민국 등 공모대전 장려상

 

 

 

 

 

 

대한민국 등 공모대전 우수

 

 

 

 

 

 

대한민국 등 공모대전 최우수 작품으로 뽑힌`염원`

대상인 논개상은 사람들이 많아서 담질 못 했네요

 

 

 

 

 

 

진주성 안의 유등들

 

 

 

 

 

 

 

 

 

 

 

 

 

이쁜짓^^

 

 

대한민국 명예대표축제인 진주 남강 유등축제이기에 사람들도 많았지만

전 행복했네요

두 번째 왔지만 아름다운 유등도 많이 보고 사람들의 행동에 웃음도 많았고...

이제 며칠 남지 않았으니 이번 주말 여행으로 적극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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