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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명소] 황악산 자락에 자리한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

좋은생각, 2014. 10. 24. 02:10

 

 

 

 

 

▷ 일시 : 2014년 10월 19일 (일요일)

 

▷ 개요 : 직지사

ㅡ 아도 화상에 의하여 세워진 1천6백년 된 직지사

ㅡ 30세에 직지사 주지가 된 사명 대사의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운것이 유명

 ㅡ 전국 제일의 템플스테이 운영이라는 성과를 낼 정도로 포교와 전법에 역량을 기울이고 있는 직지사

ㅡ 대웅전 앞 3층석탑(보물 606), 삼존불 탱화 3폭(보물 670), 석조약사여래좌상 (보물 319)등이 있음

 

 

 

 

 

 

직지사 대웅전과 삼층석탑

새벽 4시30분에 목화님을 만나 휴계소에서 식사를 하고 6시 쯤 도착한 직지사

대웅전의 아침 햇살을 받는 풍경을 담기위해 대웅전 앞에 도착하고 오늘의 여행을 시작합니다

 

 

 

 

 

 

대웅전앞 3층석탑 보물 제606호

 

 

 

 

 

 

단청과 조각이 아름다운 대웅전은 경북유형문화재입니다

 

 

 

 

 

 

대웅전 삼존불 탱화 3폭(대한민국 보물 670호)

약사여래불화(좌)는 6m×2m, 석가여래불화(중)는 6m×2.4m, 아미타불화(우)는 6m×2m

 

 

 

 

 

 

아침 햇살로 인하여 대웅전과 삼층석탑이 더 위엄있고 아름답더군요

 

 

 

 

 

 

 

 

 

 

 

 

 

대웅전  뒤 모습입니다

조금은 낡아 보이지만 어딘가 모르게 위엄이 넘치는 .... 

 

 

 

 

 

 

직지사라는 절 이름은 능여가 절터를 잴 때 자를 쓰지 않고

직접 자기 손으로 측량한 데서 붙여졌다고 합니다

 

 

 

 

 

 

빛내림이 참 아름다웠답니다

 

 

 

 

 

 

석가모니님 빛을 내려주세요

대한민국에도 직지사에도 그리고 저에게도...

 

 

 

 

 

 

직지사는 황악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고 황악산은 100대 명산입니다

황악산 산행은 직지사에서 출발하여 경상, 전라, 충청의 3도를 한눈으로 살펴볼 수 있다는

 정상인 비로봉과 신선봉을 거쳐 다시 직지사로 하산하는 코스를 많이 택하고

약 5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일주일만 더 있으면 더욱 더 아름다웠을 거란 생각이 드네요

 

 

 

 

 

 

 

 

 

 

 

 

 

무슨 소원을 빌을까요?

 

 

 

 

 

 

 

 

 

 

 

 

 

아침 햇살에 단풍은 더욱 아름답고...

 

 

 

 

 

 

 

 

 

 

 

 

 

할머님도 정성을 다해 고개와 손으로 소원을 빕니다

 

 

 

 

 

 

할머님이 빌던 불상

 

 

 

 

 

 

 

 

 

 

 

 

 

직지사는 템플스테이가 유명하지요 

저도 하루 밤이라도 직지사에 묵으면서 심신을 달래고 싶어지더군요  

 

 

 

 

 

 

목어

나무로 물고기 모양을 깎아 배 부분을 파낸 것으로 목어를 치는 까닭은

늘 눈을 뜨고 있는 물고기처럼 수행자는 늘 깨어있는 채로 정진해야 한다는 뜻이라고 합니다

 

 

 

 

 

 

 

 

 

 

 

 

 

반영보세요

계곡이 얼마나 깨끗한지....

 

 

 

 

 

 

장들도 맛있게 익어가는 느낌이 오네요

 

 

 

 

 

 

 

 

 

 

 

 

 

천년고찰 직지사에 아늑하게 자리잡은 찻집

 

 

 

 

 

 

볕이 따뜻하게 들어오고...

제가 직지사를 세번째 오는데 올 때마다 차 한 잔씩 마시고 갑니다

 

 

 

 

 

 

공사하는 장소도 있고...

 

 

 

 

 

 

직지사 소나무도 천년의 세월을 같이 했겠지요

 

 

 

 

 

 

 

 

 

 

 

 

 

수녀님들이 직지사 안내도를 보면서 다 돌아보자고 서로 의견을 나누더군요

 

 

 

 

 

 

직지사는 해동(海東)의 중심부에 자리잡고 있는 으뜸가는 가람(절)이란 뜻에서

동국제일가람(東國第一伽藍)이란 말이 전해진다.

사찰 경내 면적만도 3만여 평에 이르며 울창한 노송, 깊은 계곡의 맑은 물 등이 황악산과 잘 어우러져

4계절 내내 참배객과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다 (펌)

 

 

 

 

 

 

황악산 직지사에서 나와 문화와 테마가 함께하는 직지문화공원으로 내려갑니다

 

 

 

 

 

 

가족이라는 조각품

 

 

 

 

 

 

 

 

 

 

 

 

 

‘제4회 김천직지사전국사진촬영대회’가 황악산 직지문화공원에서 열린다는 프랑카드도 보이고...

이날 대회에는 이철우 국회의원, 박보생 김천시장님도 오셨고 

전국의 사진 작가, 동호인 등 1천여명이 참가했다고 합니다

 

 

 

 

 

장승도 환하게 웃어주네요

그리고 사명대사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황악산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2014 사명대사길 걷기대회'가 2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직지문화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합니다

많은 체험장도 운영하고 경품도 많이 주신다고 하니 단풍놀이도 즐길 겸 많이 참석해 보시길 바랍니다 

 

 

 

 

 

 

이제부터 문화공원의 풍경과 함께 전국사진촬영대회에

모델을 해주신 분들의 사진을 몇 장 보여드리겠습니다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많이 데리고 와서 그네도 태우고 미끄럼틀도 태우시고

자동차에 태우셔서 무선으로 조종하는 모습들이 참 보기 좋더군요

 

 

 

 

 

 

 

 

 

 

 

 

 

 

구름다리에서 밸리댄스

 

 

 

 

 

 

 

 

 

 

 

 

 

승무 춤을 추시는 분과 동자승

 

 

 

 

 

 

포스가 느껴지는 목화님

 

 

 

 

 

 

황악정 아래의 폭포에서 스님들의 무술시범

 

 

 

 

 

 

 

 

 

 

 

 

 

이 사진도 맘에 듭니다

그리고 더 멋진 몇 작품은 촬영대회에 참가하여야 하므로

다음에 다시 포스팅하여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안타까웠던 순간

밧데리가 방전되어서 흔들리고 말았네요

 

 

 

 

 

 

맘껏 쉴 수 있고 맘껏 즐길 수 있는 직지문화공원

 

 

 

 

 

 

직지문화공원의 돌 조각품이 인사를 합니다

잘 가시고 자주 오시라고...

 

 

 

 

 

 

문화공원에서 다시 직지사로 들어섭니다

새벽에 다른 풍경을 보지않고 바로 대웅전으로 갔기에 입구부터 대웅전까지 사진으로 담기위해...

동국제일가람 황악산문을 지나면 다반향초 찻집인데 따뜻한 정이 흐른다고나 할까...

이 사진 맘에 듭니다

 

 

 

 

 

 

단풍이 곱게 물들어가는 직지사에 따님의 손을 잡고...

아마도 다음 주엔 절정의 단풍을 볼 수 있겠네요

 

 

 

 

 

 

 

 

 

 

 

 

 

천 년 묵은 칡나무와 싸리나무로 한 기둥씩 만들었다는 일주문

 

 

 

 

 

 

 

 

 

 

 

 

 

야트막한 담장 앞의 맨드라미도 정겹단 생각이 들더군요

 

 

 

하늘 직지사와 직지문화공원에 있으면서 많은 사진을 담았네요

다 보여드리고 싶지만 지금도 많단 생각도 드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블친님들은 바쁘셔서 대충 보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검색해서 오시는 분들은

직접 오고 싶어서 보시기에 많다는 생각을 덜 할 거란 생각도 듭니다

제 글과 사진 보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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