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생각의 산행과 사진

장려상 : 책 한 번 하늘 한 번 3개월 저희 집에 계시면서 여러 모습을 담았네요 장모님 덕분에 상도 여러번 받고... 고맙습니다 오랫동안 건강하게 곁에 계셔주세요

입선 : 연인들의 여행명소 남간정사 사진 참 좋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대동 하늘공원 사진이 입선이 되었네요 포토샵을 못해서 하늘이 너무나 멋진 날이였는데 표현이 별로이고 대전에 살면서 대전 여행지를 많이 못 다니는 현상을 뭐라고 예기하는 건지... 내년에는 대전 명소 많이 다녀야겠네요

입선 : 가족탑과 국보탑 우연하게 넷 아이들을 키우는 가족을 만나 재미있게 사진을 찍었던 생각이 나네요 아이들이 무척 해맑고 예쁘고.... 모델해주신 어머님 특히 아버님 감사드립니다 아이들 건강하고 환하게 자라도록 보살펴주시길 바라고 저는 멋진 풍경보다 이렇게 가족들의 화목한 모습이 더 좋은데 어쩌죠?

입선 : 꽃속의 규봉암 목숨 걸고 찍는다고 할까요 크고 위험한 암봉 위에 올라서 진달래가 피여있는 화각을 잡는 것이 무척 힘들었지요 사진을 찍고는 이제는 위험한 곳에서는 그냥 지나쳐야지 하고 생각하지만 또 카메라를 잡으면 그런 생각을 잊으니 병이지요 내년에도 눈속을 헤메고 계곡을 건너면서 조심하는 법을 배우겠습니다

대청댐사장상 : 꿈을 키워주는 대청댐 대상도 없이 12작품을 사이좋게 나누어주는 공모전이라는 생각도 들고 입선은 되겠지 하고 참가하였는데 대청댐사장상까지 받게 되었네요 20여초 장노출로 담았기에 느낌은 좋았고 제 고향 대청호가 더 알려져서 여행객들과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아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입선 : 금산사의 배롱나무 금산사 월주스님 다비식에 가서 새로운 장례문화도 접하고 금산사의 아름다운 풍경도 만나고 왔지요 또한 동행한 친구도 땡볕에 고생시키고... 이 사진을 보는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은 다비식 꼭 찍어보세요

입선 : 산수유와 한옥의 정취 운이 좋았던 공모전입니다 공모전 요강보다 몇 작품 더 선정하는 바람에 제 사진도 들어가게 되었기에... 고즈넉한 한옥에 햇살 받아서 산수유가 참 예뻤지요 소소하고 추억을 만드는 여행도 저에게는 힐링이지요

입선 : 무덤은 안 되요 일 때문에 국립하늘숲추모원에 갔는데 일을 다 마치고 나가면서 보니 프랑카드에 국립하늘숲추모원 추모환경 인식개선 공모전이 눈에 띄었네요 다시 갈 수도 없고 사진을 보면서 몇 장 골라서 참가를 하였는데 입선이라도 되었네요 국립하늘숲추모원은 수목장림이기에 나무 주변에 조화도 안 되고 작은 무덤도 안 되니 오셔서 참배만 하시고 안 오신 듯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입선 : 월출산 일출 잠 안자고 새벽부터 오른 보람이 있었네요 경치도 평생 잊지 못할 정도로 아름다웠고 산행의 추억도 잊지 못할 것 같고... 저 사진을 보면 월출산 자꾸만 가고 싶어지지만 힘들기는 하지요 그래도 제 마음속에는 월출산이 가장 멋지기에 힘이 있을 때까지는 오를 겁니다

입상 : 한반도여 뛰어라 참 아쉬움이 많이 들은 공모전입니다 대전 근교이기에 여러번 갔었고 사진도 괜찮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래도 옥천의 관광지에 대하여 많이 알게 되었고 좋은 분들과의 출사도 있었기에 그냥 마음속으로 삭히게 됩니다 둔주봉에서 뛰어주신 분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