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생각의 산행과 사진

입선 : 92세 장모님의 힘은 쌀밥 3개월 계셨던 장모님을 모델삼아서 많이 담았네요 그래도 항상 환하게 대해주셨던 장모님 많이 감사하고 오래오래 제 곁에 있어주시길 바라네요

스마트폰 사진부문 : 덕유산 일출에 핀 눈꽃 스마트폰 사진부문 : 주목에 핀 눈꽃 상금도 크지만 대통령상이 탐나는 공모전으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공모전이라고 해도 무방하지요 이번에는 카메라로 담은 사진은 다 탈락했지만 사진공모전 처음으로 핸드폰으로 담은 사진이 2작품 상을 받았네요 이번 계기로 핸드폰으로도 자주 담고 있어 좋은 상을 받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장려상 : 코로나를 이기는 힘 아이들이 힘을 다해 정상으로 오르는 모습은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기를 염원하는 듯한 느낌을 주었지요 아이들이 마스크 쓰는 것이 무척 힘든데 아이들이 묵묵히 쓰고 지내는 모습이 대견하고 예쁩니다

최우수상 : 92세 장모님의 공부하는 모습 3달간 저희 집에 머무르신 장모님 걷지도 못하지만 열심히 초등학교 국어책도 읽고 쓰고 수학책의 더하기, 빼기 등도 열심히 풀었던 장모님이 시골집으로 가시니 그립네요 100세까지라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래봅니다

대한민국 역군 눈보라 치는 공사현장에서 열심히 용접하는 모습과 뒤의 태극기가 휘날리는 모습은 지금도 제 머리속에 남아있는 장면입니다 멋진 분들이 있기에 우리나라가 발전하고 있겠지요

1004장미공원 아름다운 장미와 장미여신 앞에 기저귀를 차고 만세를 외치는 아기와 하늘로 나는 오빠가 참 재미있어 우수상까지 받은 것 같네요 곡성 장미공원에서 예쁜 장미도 많이 보고 사진도 찍고 즐겁게 여행하고 이렇게 큰 상을 받으니 무척 좋았고 내년에도 곡성 장미공원 다시 가고 싶어집니다

산과 민가 옆에서 태우는 짚불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니 논에서 피어나는 연기가 얼마나 크던지요 그래서 바로 나오는 톨게이트에서 나와 농로로 차를 몰고 가면서 차에 기스가 났고 힘들게 담은 생각이 나네요 큰 상은 아니지만 열정과 추억이 생각나서 포스팅하네요

어둠속에서 터널 안에서 공사하시는 분이 열심히 하는 장면이 느껴졌고 많은 차량들이 밝은 빛으로 인하여 편안하게 달린다는 의미를 담았는데 재수 좋게 동상까지 받게 되었네요 열심히 일하셨던 분 많이 감사드립니다

고군산군도의 연안 선유도는 구름이 좋으면 생각나는 곳이기에 자주 가는데 이날 대전에서는 무척 좋았는데 월영봉에 도착하니 구름이 많아 해도 잠깐 보여주고 썰물 때라 바닷물이 없어 그냥 인증샷으로 담은 건데 연안이란 주제에 맞을 것 같아 참가를 하였는데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참~ 제가 상 복은 많다는 생각이 자주 드네요

재밌는 여장 덕유산의 수호신 이벤트 성격의 사진공모전이기에 상품으로 받지만 전북을 여행도 자주 가고 사진도 많기에 응모를 하였는데 그래도 기분 좋게 만들어준 공모전입니다 여행이나 산행 전북으로 가시면 행복이 따라 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