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여행코스 이화원에서 봄을 맞이하세요

가평하면 화려하고 멋진 여행 명소가 많지요

아침고요수목원, 남이섬, 쁘띠프랑스 등...

하지만 고즈넉하게 산책도 즐기고 따뜻한 실내에서 차를 마시면서 많은 수목, 예쁜 꽃들과

교감을 나누는 곳도 있답니다

바로 연인들도 좋아하고 아이들과 동행하면 학습 겸 여행지로 참 좋은 가평 이화원이 있지요

이번에는 자연을 접하며 마음의 안정과 치유가 되는 가평 이화원으로 초대합니다

가평군 자라섬에 위치한 식물원인 이화원으로 들어갑니다

지난 2015년 총면적 1만여 평의 부지에 들어선 이화원은 크게

나비 생태관과 식물원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나비생태관은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고 하네요

캠핑장이 있는 자라섬

이화원(나비생태관과 식물원)은 동절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입장료는 어른 7000원, 18세 미만 청소년은 5000원이고 월요일은 휴관입니다

이화원에는 ‘나비생태관’을 비롯해 아열대식물을 식재한 ‘열대관’과

우리나라 남부지방에 자생하는 식물을 위주로 꾸민 ‘한국관’ 등 온실 2동이 조성돼 있지요

안으로 들어가면 따뜻한 온기가 온 몸으로 전해옵니다

카메라도 습기로 인하여 딱고 또 딱아도 선명하게 표현되질 않고..,

요즘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봄이 그리워서 찾아온 것 같고...

이곳의 실내기온은 영상 10도 정도를 유지한다고 하네요

동백꽃도 참 예쁘고...

365일 쾌적하게 아이들의 생태학습이 가능하고

자연이 살아 숨 쉬는 모습을 배우고 갈 수 있지요

다육이를 보면서 따뜻한 커피 한 잔도 마음까지 따뜻하게 해주네요

느림의 상호도 마음에 다가오고... 

매끈하게 뻗은 야자수나 징검다리가 잘 어우러져

이색적인 모습과 아늑한 고향길을 걷는 느낌을 들게합니다

가만히... 가만히... 꽃이 저를 다가오게 하네요 

사계절 예쁜 꽃들이 반기는 이화원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나비생태관으로 들어가면

온갖 나비들을 볼 수 있지요

날아다녀서 사진으로 담기는 힘들더군요

세계의 나비들을 전시한 나비생태관에

알렉산드라 나비의 가치는 판매가로 30억 정도라고 합니다

그리고 나비는 해가 없는 날에는 날아다니지 않고 잠을 자기에 맑은 날 방문해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고즈넉한 분위기를 보면서 산책하기 좋은 이화원

운치있는 돌담길도 걸어보세요

항아리를 만져도 보고 편히 쉬게해줄 벤치에 앉아 햇빛을 온 몸으로 받아 보세요

분명 이런 것이 힐링이구나 느끼게 될겁니다

또한 이화원 잘 왔구나 하는 마음을 안고 나오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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