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들지 않겠죠?
등산로는 바람 하나 없는데 하늘의 구름은 멋진 모양을 만드네요
구름이 이쪽 방향과 저쪽 방향이 틀리네요
가파른 고개도 있고...
천태산님
회장님이 손수 라면도 끊이시고...
지나가는 회원들 불러서 라면 먹고 가라.소주 한잔 하고 가라. 과일 먹고 가라 등...
순수하고 정이 많은 회장님이라 맨 여자 분들만...^^
저 무게는 얼마나 될까요?
부부같은 두분 부럽습니다
무룡산 정상에서의 조망
얼마 안 남아 보이는 남덕유산
삿갓골재 대피소
저랑 끝까지 동행 해주신 분
지나온 길을 돌아 보아도 부족함이 없네요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두어 고개만 넘으면 남덕유산
가보진 못하지만 서봉을 가까이서 보게 되네요
아~ 금강의 11명이 정상에 도착하네요
지나온 20여km의 등산로 끝엔 향적봉도 보이네요
하산하는 등산로도 만만하지 않네요
내 모습도 찍어 보고...
"아니~ 왜 이리 못났지" 하하하~
서서히 해는 넘어가고...
이곳도 멋지네요
남덕유산 정상엔 이제 아무도 보이질 않네요
금강 회원 분들이 등산로에 계셔서 좋은 그림을 보여주네요
아~
이곳에서 더 머물고 싶어 지네요 지는 해를 보니...
이렇게 9시간의 덕유산 종주 산행을 마무리 하네요
상고대도 없었네요
바람도 없었네요
나무에 눈꽃도 없었네요
하지만 너무나 멋진 조망과 저 때문에 완주 해주신 좋은 분이 제 곁에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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