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호수공원의 노을

세종시로 여행오시면 많은 분들이 세종호수공원을 찾는다고 봅니다

세종호수공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인공 호수로 세종시 중앙에 자리하고 있고

근처 국립세종도서관, 대통령기록관 등 보고 즐길거리가 많기 때문이겠지요

이번에는 세종호수공원의 5개 섬 위주로 산책도 하면서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는 곳들을 소개하겠습니다

사랑이 있는곳 세종호수공원에 도착합니다

세종호수공원에 들어서면 연인들이 자전거를 즐기고 산책을 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되지요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는 곳들이 많은데 호수공원에 사는 물고기를 만나는 곳도 그중 한 곳이지요

잉어와 여러 물고기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호수공원을 다 조망할 수 있는 수변 전통공원의 정자에 올라보세요

정자에 앉아서 호수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도 느낄 수가 있으며

멋진 호수공원을 한 눈으로 감상할 수 있답니다

<세종호수공원의 전경>

<멀리 계룡산과 한두리대교도 조망>

호수공원 안의 연꽃도 아름답고 시원한 바람과 그늘이 많기에

호수공원을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이 셋과 산책을 즐기는 섬이 물꽃섬입니다

데크길을 걷거나 자전거를 타시면서 수생식물인

꽃창포, 부채붓꽃,수련 연꽃 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가 있답니다

 

세종호수공원의 중앙에는 세호교가 설치되어 있지요

책을 펼쳐놓은 듯한 외관의 국립세종도서관도 보이고 누구든 이 세호교는 건너게 됩니다

세호교에서 바라본 대통령기록관과 축제섬입니다

축제섬(유리섬)은 호수 위에 떠있는 듯 보이는데 각종 문화예술행사를 개최하는 독립된 구조의 섬으로

 5개의조그마한 섬들이 합쳐진 겁니다

즉 앞에 보이는 유리섬과 초지섬, 조명섬,잔디섬, 데크섬으로 이루어져 있지요

세종호수공원의 랜드마크인 수상무대섬입니다

 수상무대섬은 금강의 물결에 의해 다듬어진 조약돌을 형상화하여 만들어졌고

 672명이 앉을 수 있는 객석이 마련돼 있으며

호수중앙에 위치해 경관을 즐기면서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섬입니다 

세종호수공원에서는 수상 레저스포츠체험장을 개장해 많은 사람들이

주말에 카누나 고무보트 등을 즐긴답니다

편안해 보이지 않으시나요?

아이들은 모래놀이에 푹 빠져있고 그 모습을 즐기는 어머님들이 아름답네요

모래해변에서 옆으로 물조금만 걸어가면 물놀이섬이 있습니다

수심 50cm 정도 되는데 여름에 아이들의 세상으로 변하게 되지요

 

바람의 언덕에 올라서 일몰을 바라봅니다

시원한 바람도 덤으로 얻지만 일몰과 노을이 무척 아름다운곳이지요

세종시의 전월산과 습지섬입니다

수상식물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 할 수 있는 습지섬은 애기부들, 창포, 어리연 등을 볼 수 있습니디

<바람의언덕에서 노을을 바라보는 부부>

<사람사는 세상을 표현하는 노무현대통령 조형물>

<바람의언덕에서 노을을 바라보는 모자>

바람의 언덕에서 노을이 내려 앉으면 멋진 분수쇼와 야경를 보고 집으로 돌아가면 되는데

여름에 마실 나오고 싶은 세종호수공원에서 가족들의 손과

사랑하는 사람의 손을 잡고 산책도 하며 멋진 노을도 바라보는 것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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