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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 사슴공원으로 불리는 동대사

좋은생각, 2019. 1. 22. 21:38






온 국민의 염원 속에서 보호 운동을 펼쳐 사슴들의 천국을 만들었다는
일본 나라(奈良)에 있는 동대사란 사찰은 일본불교 화엄종의 대본산 보다 사슴 공원으로 더 유명합니다
입구에 수백 마리의 사슴 떼가 더 구경거리가 되고 있기 때문이지요
사슴들이 얼마나 많고 자유로운지 나라현의 동대사와 사슴공원을 소개합니다






사슴들이 자유롭게 사찰경내를 돌아다녀 이른바 '사슴공원'이라 불리는

동대사에 들어오니 아이에게 사슴들이 같이 놀자고 다가 갑니다






야호~~

동대사는 속칭 나라공원이라 불리는데 동대사로 들어가는 입구에 부터

사슴들이 어슬렁거리며 먹을 것을 줄 것 같은 관광객을 졸랑졸랑 따라 다니기도 합니다







동대사는 일본에서 가장 큰 절이라고 합니다

세계 최대의 목조 건물로 헤이안 시대 최고의 건축물로 평가받고 있으며

나라현 관광의 중심이기도 합니다







관광객과 동대사 견학오는 아이들







제 아이도 사슴과 놀고 있네요







본당 앞에 있는 많은 관광객들







대불전은 무척 거대하지요

세계에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목조건축물이라고 일본이 자랑한다고 하는데

자그마치 1200년이 넘었다고 하네요







작은 시냇물과 연못 그리고 나무들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동대사는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보여줄 것 같고

넓은 잔디밭에 1200여 마리의 사슴이 뛰어 놀고 있는 풍경은 지금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문도 모두 거대하고 조각 기법도 대단하지요














사슴이 어슬렁거리는 정문에 '대화엄사(大華嚴寺)'라는 편액이 걸려 있네요
동대사는 통일신라의 원효와 의상의 화엄사상을 열심히 받아들이고 그것에 감동하여 지었다고 합니다






과자를 주는 여성분을 따라가는 사슴들







나는 엄마젖이 좋아~~~







식사하러 오사카 도톤보리에 다시 옵니다

강 양편으로 화려하고 독특한 간판으로 치장된 음식점들이 밀집돼 있지요







도톤보리에서 한참을 줄서고 배타고...

저하고는 맞지 않지만 아이들이 타자고 해서 배를 타고 유람을 하였답니다







식도락으로 유명한 오사카는 음식문화가 특히 발전하였다고 합니다

저희도 맛집만 다녔는데 게요리도 무척 맛나게 먹고 왔지요






식사를 하고 야경도 감상하고...







마지막 날에는 비가 오기에 호텔에서 편히 쉬고

쇼핑도 즐기고 가족들과 함께한 3박4일의 일본 여행을 마쳤답니다

크게 취향에 맞지는 않지만 아이들과 많이 이야기도 나누고 한곳을 같이 보고 같이 웃었던

뜻깊은 여행이였기에 평생 잊지 못할 거라 봅니다

고맙다 아이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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