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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금강수변공원의 숲바람장미원

좋은생각, 2019. 6. 25. 22:44

 

 

 

 

 

 

화사하기로는 봄의 벚꽃도 있지만, 향기 없는 벚꽃과 달리

장미는 달콤한 향기까지 더해 사람의 기분을 즐겁게 해줍니다

5~6월이 되면 행복도시 세종시에도 장미꽃이 피어나 화려하고 화사해지는데

지금은 약간 늦은김은 있지만 장미꽃이 그리운 연인이나 가족들은

세종시의 숲바람수변공원으로 나들이 가보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소개합니다

 

 

 

 

 

금강수변공원의 숲바람장미원에 아침 일찍 도착하였고

주소는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 664-62 입니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는 말은 장미꽃에 딱 어울리는 표현이라고 봅니다

장미꽃은 군락을 이룬 모습도 아름답지만 한 송이씩 찬찬히 들여다 볼 때 더욱 매력적이기 때문이지요

 

 

 

 

 

 

조형물들도 멋지고 연인들의 천국이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숲바람장미원입니다

 

 

 

 

 

 

 

조금 빨리 왔으면 너무나 아름다웠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들었지만

한,두송이씩 예쁘게 피여있는 장미들 때문에 예쁘다,예쁘다란 말만 나왔지요

 

 

 

 

 

 

 

꽃의 여왕 장미꽃이 화사하게 만들어주는 아파트라는 느낌이 들고

이곳에는 36종 1만 3000주의 장미가 식재돼 있는 장미원입니다

 

 

 

 

 

 

금강수변공원의 숲바람장미원 에는 멋진 조형물이 세워져 있는데

몇 년 전에 세종시사진공모전 대상도 여기에서 담은 사진이 되었지요

 



 

 

 

 

 

 

 

숲을 상징하는 조형물

 

 

 

 

 

 

 

숲과 바람이 그리워질 때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자전거를 즐기는 것은 어떨까요

세종시에는 금강이 흐르기에 더욱 운치가 있답니다

 

 

 

 

 

 

제각각 독특한 모양의 꽃잎과 그 꽃잎들이 적당히 뭉쳐져서 만들어낸 꽃송이의 절묘한 균형,

청초한 노랑에서부터 열정의 붉은 색까지 하나의 장미꽃으로 피어나고

장미꽃말은 열렬한 사랑, 질투, 순결이라고 합니다

 

 

 

 

 

 

 

세종시에는 수변공간을 5개 구간으로 나눠 꽃, 운동, 숲, 물, 바람 등을 주제로

테마가 있는 특화된 공간으로 조성해 나가고 있는데

숲바람장미원도 꽃을 주제로 하는 구간이기에 더 많은 장미 품종이 심어질 거라 보고

내년에는 더 아름다운 모습을 소개하겠습니다

 

 

 

 

 

 

 

금강수변공원에는여러 조형물들이 금강을 따라서 설치되어 있는데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걷거나 자전거를 즐기시면 너무나 좋답니다

 

 

 

 

 

 

 

세종시는 금강이라는 천혜의 자연자원과 주변의 전월산, 원수산 등이

도심의 공원을 잘 조화시켜 행복도시만의 특화된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지요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들을 참 많이 볼 수 있답니다

 

 

 

 

 

 

 

금강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살 수 있는 아파트들이 세종시의 자랑이지만

행복도시라는 말에 걸맞게 새로운 도시문화로 만들어 가는 것도 좋겠지요

 

 

 

 

 

 

 
금강수변공원은 8.6km입니다
그 안에 금강이 있고 산이 있고 많은 아파트들이 자리하고 있는데
숲바람장미원에는 아직도 화사함이 남아 있으니 여유로운 마음으로
장미의 세계에 빠져들어가 보는 것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