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행 사진/국립공원과 근교여행

성주 가야산생태탐방원

좋은생각, 2019. 10. 22. 23:23

 

 

 

 

일상에서 벗어나 때 묻지 않은 자연 속에서 소중한 사람과 함께
여유와 휴식를 누리고 싶은 것은 누구나 소망하는 것이겠지요
이번에 소개할 천혜의 자연 속에 파묻혀 있는 가야산생태탐방원에 오시면
가야산의 아름다운 품 속에서 일상에서 벗어난 해방감을 누리기에 이상적인
환경을 갖추고 있는데 저랑 함께 가보시지요

 

 

 

 

 

 

등 만들기 체험 모습입니다

친구의 초대로 밤에 도착하였는데 탐방원에 오신 손님들과 생태탐방원 직원들이 함께

소원성취 등 마음을 담은 등 만들기 체험을 하고 등에 적은 글귀를 소개하였지요

 

 

 

 

 

 

 

저녁식사도 못하였기에 과일로 허기을 채우고...

친구가 제 등을 만들어 주었는데 건강하자로 글까지 써주었답니다

 

 

 

 

 

 

 

등만들기 체험 후 달빛야행을 합니다

가야산생태탐방원 주위를 돌면서 물소리, 바람소리, 달빛과 소원 등이 어우러진 밤길을 걷는 것이지요

 

 

 

 

 

 

 

보름달은 아니더라도 달빛 걷기 분위기가 너무나 좋았답니다

 

 

 

 

 

 

 

 

가야산생태탐방원 야경도 멋지고 수 많은 별들도 지켜보는 달빛야행은

소박하면서 알차고 즐거운 체험으로 남았답니다

 

 

 

 

 

 

 

달빛야행을 마치고 별이 많기에 가야산생태탐방원에 자라는 소나무들과 함께

별을 돌려보았습니다

 

 

 

 

 

 

 

숙소에 들어오니 아시는 분들도 계시고 다른 방에서 놀러온 사람들과 함께

술도 드시고 여러 이야기를 나누면서 즐거운 밤을 지냈답니다

 

 

 

 

 

 

 

가야산생태탐방원에는 4인실, 8인실이 있는데

8인실에는 침실, 휴게공간, 등과 세면실이 2곳이나 있는 것이 무척 좋았지요

 

 

 

 

 

 

아침에 일어나 성주 가야산생태탐방원 입구로 나가봅니다

가야산이 보이고 첩첩산중이란 느낌을 받게 되지요

 

 

 

 

 

 

농촌의 풍경이 느껴지는 사과밭과 우라나라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노송이

길가를 따라 자라고 있답니다

 

 

 

 

 

 

 

가야산생태탐방원을 찾아 오다 보면 계속 되는 산길에 이 길이 맞는 건가 싶을 때도 있겠지만

꼬불꼬불 산길을 달리다 보면 해발 500m에 위치한 가야산생태탐방원을 만날 수 있습니다

 

 

 

 

 

 

2019년 경북 유니크 베뉴 최우수 장소로 선정된 가야산생태탐방원 앞에 도착하게 됩니다

유니크 베뉴 란 말 그대로 희귀한, 유일한 장소라는 의미로
경북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정취를 가진 장소를 말하지요

 

 

 

 

 

 

 

푸른 하늘과 산자락이 바다처럼 펼쳐지는 자연의 품속에 위치한 가야산생태탐방원은

2018년 11월 개원을 하였으니 깨끗하고 아늑한 곳이라는 것을 바로 느끼게 될겁니다

 

 

 

 

 

 

 

 

 

계곡에서 흐르는 물 보세요

물소리도 좋지만 아주 깨끗하지요

 

 

 

 

 

 

전망대이지요

가야산의 산세와 가야산생태탐방원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답니다

 

 

 

 

 

 

 

가야산생태탐방원은 산세가 뛰어난 가야산국립공원에 위치하고 있기에

일상 속 지친 마음을 다독이고 국립공원의 자연이 주는 혜택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생태체험시설입니다

 

 

 

 

 

 

 

생태관광 활성화와 다양한 환경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가야산생태탐방원은

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데 국가가 직접 보호하고 관리한다고 보면 됩니다

 

 

 

 

 

 

그네 쉼터에 앉아 책을 보거나 사랑하는 사람과 이야기를 나누어 보세요

구절초의 운치도 덤으로 받을 겁니다

 

 

 

 

 

 

 

참~ 고즈넉하고 아름다운 전경이지요

직접 보면 잘 왔다는 생각이 절로 들겁니다

 

 

 

 

 

 

초가집으로 지어진 별채

 

 

 

 

 

 

 

한옥으로 지어진 별채

 

 

 

 

 

 

 

국립공원공단 캐릭터 반달이도 저랑 동행하였는데
작년에 우리동네 캐릭터 투표에서 국립공원 반달이가 당당히 1등을 하여

지자체나 모든 단체의 캐릭터 중에서 최고의 자리를 차지하였답니다

 

 

 

 

 

 

 

야외 풍선 의자에 누워 하늘을 보는 재미도 느끼고

아이들처럼 장난도 치는 모습이 재미있더군요

 

 

 

 

 

 

 

생활관은 4인실과, 8인실, 통로 가운데에는 테라스가 있는데

바람소리 들으며 커피 한 잔 마셔보세요

그리고 실내에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생활관입니다

 

 

 

 

 

 

 

 

2년전 국립공원사진공모전 대상 받은 가야산 운해사진입니다

 가야산생태탐방원에 오시면 많은 가야산 사진을 볼 수 있는데 와~ 와~ 소리가 절로 나오지요

 

 

 

 

 

 

눈이 침침할 때

'가운데 손가락의 양 옆을 눌러서 자극하거나 지문 중앙을 손톱으로 꼭꼭 눌러서 자극을 준다'

가야산생태탐방원은 힐링을 테마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친구와 함께 손마사지 하는 것을 배웠답니다

 

 

 

 

 

 

 

잠이 부족할 때

'목을 풀어준다 생각하고 가운데 손가락 등을 문지르며 자극한 뒤 엄지와 새끼도 문지른다'

 

 

 

 

 

 

 

식당도 정갈하고 맛납니다

전문 요리사가 음식을 조리한다고 하네요

 

 

 

 

 

 

 

밖의 아름다운 전경을 바라보면서 점심 식사를 하고

많은 추억을 남기고 성주 가야산생태탐방원을 나섭니다

 

 

 

 

 

 

 

가야산생태탐방원과 가까운 가야산 소리길도 걸어보세요

소리길은 가야산 입구에서 해인사 통제소까지 6km거리의 2시간 코스로 이어지는데

자연의 변화에 순응한 친환경적 테마로드로 조성된 명품길입니다

 

 

 

 

 

 

 

 

 

논두렁을 낀 들길, 황토길, 호젓한 오솔길, 노송으로 우거진 숲길과 기암괴석의 바위 사이 등을

시원한 계곡물 소리와 새소리 등을 들으며 걷는 곳이지요

 

 

 

 

 

 

 

 

아이를 데리고 부부가 걷는 모습은 가야산국립공원의 소리길을 표현하는 듯 합니다

 

성주 가야산생태탐방원에 오시면 바람소리, 새소리, 물소리를 듣는 생태관광과

힐링체험, 그리고 편안한 쉼터를 품에 안기어 주는 곳이란 느낌을 받게 되지요

올 가을 힐링이 필요한 사람들은 성주 가야산생태탐방원에서 찾아 보시는 것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