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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근교로 떠나는 벚꽃 힐링여행

좋은생각, 2020. 4. 10. 15:26

 

 

 

봄바람 맞으며 예쁜 벚꽃을 보고 좋은 추억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하여 마음껏 밖의 활동이 자유롭지 않지요

그래서 행복도시에서 차차고 20분이면 아름다운 벚꽃들을 만날 수 있는 세종특별자치시의 3대 벚꽃 명소들을

랜선으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 조천변 벚꽃길에 내리는 꽃비

(​위치 : 세종시 조치원읍 상리 일대)

 

조천변 벚꽃길조천이 흐르고 세종시 옛 도심인 조치원 근처에 자리하고 있는데

2㎞ 구간에 벚나무 570여 본의 벚꽃나무가 줄지어 자라기에 시민들에게 봄에는 꽃길을,

여름엔 시원한 강바람과 그늘을 제공하고,

가을엔 예쁜 단풍으로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하기도 하며

또 겨울엔 삭막한 나무 가지에 하얀 눈꽃으로 동심을 자극하기도 한 아름다운 길입니다

 

 

 

 

 

 

<차량이 금지되어 있는 조천변 볒꽃길>

 

 

 

 

 

<tvn의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즌2를 촬영하였던 조천변 벚꽃길>

 

 

 

 

 

<수양벚꽃처럼 가지를 늘어뜨린 벚꽃>

 

 

 

 

 

 

 

<나무에 새순이 돋아 연초록이 싱그러운 하천>

 

 

 

 

 

 

 

<하늘하늘 춤을 추는 벚꽃 밑에서 나물 뜯는 사람들>

 

 

 

 

 

 

<환상적인 꽃비가 내리는 벚꽃 터널>

 

 

 

 

 

 

 

벚꽃길을 청소하는 어르신, 고향의 향수를 느끼는 기찻길, 어르신들의 쉼터 등

조천변에 오시면 벚꽃도 아름답지만 편안한 시골 느낌을 받기에 더욱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는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사람 손 꼭 잡고 조천변 벚꽃길을 걸어보시길 바래봅니다 

 

 

 

 

 

 

2. 강변벚꽃십리길

(위치 : 세종시 금남면 부용리 금락정 일대)

 

강변벚꽃십리길은 새천년맞이 기념 사업으로 금남면민들이 힘을 모아 조성해 놓았다고 합니다

지금은 나무도 크고 벚꽃길도 아주 좋은데 부용2리 마을회관 앞에서부터 금동양수장까지 약 3.2km로

20년생 이상의 550여 본 벚꽃들이 4월초 만개해 장관이 연출되는 곳입니다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봉에서 바라본 부용리 강변벚꽃십리길>

 

 

 

 

 

 

 

 

 

 

<금강을 따라서 벚꽃이 이어진 아름다운 길>

 

 

 

 

 

 

 

<도로 양쪽으로 길게 벚꽃터널 길이 이어진 강변벚꽃십리길>

 

 

 

 

 

 

 

<벚꽃과 강바람을 여유로이 즐기고 싶다면 강변벚꽃십리길 추천>

 

 

 

 

 

 

 

<운치있는 다리를 건너면서 시골 정취를 느껴보세요>

 

 

 

 

 

 

 

시원한 강바람, 새순이 돋아나는 모습, 복사꽃이 핀 길 등 강변벚꽃십리길 사시사철 천천히 걷거나 드라이브하기에 좋습니다

 

 

 


3. 고복저수지 벚꽃길(위치 : 세종시 연서면 용암리 고복리 일대)

고복저수지는 세종시 연서면 고복리와 용암리 사이의 골짜기를 막은 저수지로
주변 농경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서 1983년에 만들어 졌는데
봄이 되면 벚꽃들로 멋진 풍경을 보여줍니다
벚꽃나무 옆의 데크길 따라서 산책도 할 수 있고  코로나 19로 인해 사회적인 거리두기를 하면서
드라이브를 즐기는 힐링 여행, 맛집도 여러 곳 있기에 맛난 식사, 등 세종특별자치시에서 힐링을 할 수 있는 길로는 고복저수지 벚꽃길이 최고입니다

 

 

 

 

 

 

<벚꽃길 9.5㎞ 구간에 2,500여 본이 피여나는 고복저수지 벚꽃길>

 

 

 

 

 

 

<저수지와 벚꽃을 바라보며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는 고복저수지벚꽃길>

 

 

 

 

 

 

 

<소나무와 벚꽃이 어우러진 산책하기 좋은 데크길 조성>

 

 

 

 

 

 

 

 

 <조망을 한 눈에 즐기실 수 있고 잠시 쉼을 취할 수 있는 민락정>

 

 

 

 

 

 

 

<개나리와 벚꽃의 만남 고복저수지 벚꽃길>

 

 

 

 

 

 

 

<낮에도 멋있지만 저녁에는 더 멋있는 벚꽃 야경?

 

 

 

 

 

 

 

 

고복저수지에 오셔서 붉은 일출, 진달래와 연둣빛 새순이 돋아나는모습을 보면서 걷는 산책,

벚꽃 터널의 드라이브를 모두 누려보는 것은 아마도 최고의 힐링 여행이 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