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의 문화관광 일번지 대통령기록관

 

 

 

행복도시에는 문화와 여가를 아우르는 곳들이 한 곳에 집중되어 있지요.

세종호수공원, 국립세종도서관, 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이 하나의 문화벨트로

이어져 있는데 기록으로 만나는 역대 전직 대통령을 만날 수 있는 대통령기록관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행복도시에서 문화벨트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통령기록관을 소개하겠습니다

 

 

 

 

 

대통령기록관 앞에 서면 외형 디자인이 국새보관함을 모티브로 하여

지어진 건물이 반기지요

즉 우리민족의 정서가 담긴 대통령기록관으로 보면 됩니다.

 

 

 

 

전시관 입구에서 가장 먼저 대통령의 의전차로 사용하였던 캐딜락이 전시되어 있지요.

1992년~2009년까지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전시실 1층에는 상징관으로 1대 이승만대통령부터 18대 박근혜대통령까지

역대 대통령들의 유리 인물상을 만날 수 있는데 좋아하시는 대통령 옆에 서서

아이들을 찍어주거나 셀카를 담아보는 것도 좋지요..

 

 

 

 

대통령기록관은 지상 4층, 지하 2층 규모로 지어졌고

1층-4층-3층-2층-별관으로 이어지는 관람을 하게 됩니다 

4층은 대통령의 역할관으로 역대 대통령님이 친필로 쓰신 글씨를 액자로 전시해놓았는데

걸으면서 좋은 글귀와 시대상까지 느낄 수가 있지요

 

 

 

대통령 기록관 창문 너머로 아름다운 세종호수공원, 중앙공원 등이 보이기에

움직이는 의자에 앉아 푸르른 봄을 만날 수도 있습니다.

 

 

훈장, 상패 등이 전시되어 있는 대통령기록물은 한 시대의 통치 이념과 정책을 잘 드러내는

국정 기록물로 국가적으로 관리하여야 할 소중한 자산입니다

 

 

 

 

"나도 대통령 출마할래"

아이들이 직접 선거 포스터를 만드는 이곳은 인기만점이지요

어른들도 개구쟁이 표정, 귀여운 표정 등을 카메라 앞에서 표현하고

사진이 찍히면 포스터에 슬로건을 입력하고 이렇게 밖에서 자신이 만든 포스터를 보면서 웃게 됩니다

또 아이들이 직접 단상에 올라 대통령이 당선된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주는 거라 생각듭니다.

 

 

 

3층 전시관은 대통령의 공간관으로 대통령 접견실과 집무실 등이 재현, 전시되어 있는데

실제를 본 따 만든 대통령 접견실은 청와대의 외빈접견공간으로 AR포토존입니다.

 

 

 

 

 

 

대통령은 국가의 원수로서 외국에 대하여 국가를 대표하는 행정부의 수반이지요.

이곳 집무실은 어르신들도 좋아하지만 아이들과 같이 온다면 이곳에서 사진을 담아주어

꿈을 키워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2층에는 대통령이 받은 선물관으로 진짜 멋진 선물들이 즐비하지요

"와~ 이것 갖고 싶다"고 하는 아이들의 말소리가 계속 들리곤 합니다.

 

 

 

 

대통령기록관은 쉼터는 멋스럽고 체험실은 즐겁고 신기한 부분도 많습니다.

 

 

 

 

 

 

 

 

대통령기록관 별관에는 역대 대통령이 받은 선물 가운데 시(詩), 서(書). 화(畵)를 선별하여

기획전을 마련하였다고 하는데 시가 그림이 되고 그림이 글이 되는 작품들을 만나보세요.

 

 

 

 

 

노무현 대통령이 한, 중 정상회담 때 중국 후진타오 국가 주석으로부터 받은 선물을 포함하여

산수화, 고서 등 우리나라 작품들과 외국 수상들이 선물한 작품 등이 얼마나 멋진지요

전시 기간은 2020년 12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입니다.

 

 

 

 

 

 

 

 

 

 

대통령기록관을 외부에서 보기위해 세종호수공원 바람의언덕에 도착합니다

국내 최초로 유리 큐브 건물로 야경사진 포인트와 축제 때는 불꽃의 향연을 펼쳤던 명소로

노을과 함께 더 아름답지요

 

 

 

 

 

세종호수공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행복도시 시민들의 쉼터 중 하나인데

호수넘어 바라보는 대통령기록관도 멋지니 세종호수공원도 산책 코스로 적극 추천합니다

 

 

 

 

 

세종시에는 여행명소도 많지만

행복도시 문화벨트를 구축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대통령기록관에 오셔서 문화와 여가를 함께 누려보는 것은 어떠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