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 세종시 여행/세종시 여행

야경을 보며 산책을 즐기는 세종호수공원

좋은생각, 2021. 5. 14. 21:21

 

 

행복도시 곳곳에는 우리네 전통과 발전이 함께 담겨있는 장소들이 많지요.

또한 일몰이나 야경을 볼 수 있는 연인들의 데이트 명소도 많은데

이러한 모든것을 아우르는 세종호수공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고 편안한 쉼터 역할을 하며

낮에도 아름답지만 밤에 더 진가를 발휘하는 행복도시의 세종호수공원 밤 풍경 속으로 들어가 보시지요

 

 

 

 

세종호수공원의 전경입니다.

세종호수공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인공 호수로

축제섬, 수상무대섬, 물놀이섬, 물꽃섬, 습지섬 등

5개 인공섬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일몰, 야경이 특히 아름다워 초저녁이후에는 연인이나

가족단위로 많이 찾고 있는 곳입니다.

 

 

 

 

 

데크길로 조성되어 있는 물꽃섬에[서 바라본 야경입니다

낮에는 수생식물인 꽃창포, 부채붓꽃, 수련 등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가 있는 섬이지만

밤에는 행복도시의 발전상도 함께 느낄 수가 있습니다.

 

 

 

 

 

 

 

수변 전통공원의 정자에 오르면 호수공원을 다 조망할 수 있고

정자 아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쉼터에서 힐링을 하거나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지요.

 

 

 

 

세종호수공원은 4계절이 다 아름다운데 특히 일몰과 야경이 멋지지요

 

 

 

 

세종호수공원의 전망대 역할을 하는 바람의 언덕은 잔디가 심어져 있고 쉼터 역할을 하면서

일몰이나 야경을 거의 감상하는 곳으로 가족들과 연인들이 많이 찾는 곳인데

다정히 앉아 야경을 감상하는 연인의 모습이 무척 예쁩니다.

 

 

 

 

낮에는 수생식물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 할 수 있는 습지섬으로

애기부들, 창포, 어리연 등이 자라고 습지섬 뒤로 행복청의 명산인 전월산이 보이지요

밤에는 조명시설이 좋아서 운동하는 사람들과 자전거를 즐기는 사람, 산책하는 사람들이

무척 많이 이용하는 장소입니다.

 

 

 

 

바람의언덕에서 바라본 세종호수공원의 랜드마크라 할 수 있는 수상무대섬과 세호교의 불빛이

호수에 반영이 생겨 더욱 운치 있지요.

 

 

 

 

연인들은 벤치에서 앉아 야경을 감상하거나 호수 가까이 편하게 앉아

호수바람과 함께 야경을 보면서 사랑하는 모습들이 예쁩니다.

 

 

 

 

소녀상 옆에 앉아 사진을 담고 가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수상무대섬으로 가는 세호교는 데크로 만들어져 있기에

야경사진 담기가 불편하지요

사진을 담기위해 삼각대를 설치해야 하는데 시민들이 밤에 더 많이 오시기에

거의 흔들리는 사진을 찍히게 됩니다

 

 

 

 

 

세종호수공원의 수상무대섬은 호수중앙에 위치해 경관을 즐기면서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672명의 객석이 마련돼 있고 누구든 호수공원에 오면 가까이 가보는 곳입니다.

이곳은 넓은 공간이기에 여기저기 연인들이 앉아 도란도란 예기하는 모습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물꽃섬 방향으로 행복도시의 멋진 건물들과 아파트 등을 반영과 함께 감상하게 되지요.

또 산책을 더 하고 싶으시면 세종호수공원과 붙어있는 중앙공원으로 가셔도 됩니다.

 

 

 

 

외형 디자인이 국새보관함을 모티브로 하여 지어진 대통령기록관 앞에는

분수쇼도 매일 연출하는데 호수에서 펼쳐지기에 볼만합니다.

 

 

 

차가운 철과 돌에서 느껴지는 따듯한 온기, 굳은 흙에서 느껴지는 사랑,

LED조명에서 느껴지는 오묘함 등이 묻어나는 전시가 열리고 있지요.

바로 세종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조각작품전으로 한 작품당 5~6명의 작가들이 심혈을 기울여

조각한 7작품을 처음 일반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자리라 더욱 주목을 모으고 있는데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인공 호수의 세종호수공원에서 산책을 하거나 데이트를 즐기면서

작가의 숨소리, 땀, 혼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하고 이색적인 작품들을 소개합니다.

 

 


<세상을 낚다> 조각작품


동심을 보여주면서 큰 의미를 담은 '세상을 낚다'라는 작품입니다

어린이가 긴 의자 위에서 낚시를 하는데 물고기가 걸린 듯 낚아채며

놀라는 장면을 조각 작품으로 형상화하였는데 친근감, 추억, 희망, 등이 한데 뭉쳐

좋은 세상으로 폭발적 성장해 나아가는 세종시도 표현했다고 합니다.

 

 

 

 

 

 

친구들과 돗자리를 깔고 앉아 커피를 마시는 시민들의 모습에서 편안함과 발랄함 등을 보게 됩니다.

 

 

 

 

 

 


행복도시로 여행오시면 많은 분들이 세종호수공원을 찾게 되는데

국립세종도서관,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수목원 등을 낮에 즐기고 노을이 질 때부터

밤에 세종호수공원을 찾으면 더 아름다운 풍경과 추억을 남길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