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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운동의 낙원 세종호수공원

좋은생각, 2021. 5. 9. 20:17

 

 

 

운동은 하루 중 언제 하더라도 건강에 이롭겠지요.

하지만, 저녁보다는 아침 운동이 우리의 몸과 생활에 더욱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중론이라고 하는데 신진대사, 집중도, 숙면 , 상쾌함 등 효과를 알기에

멋진 일출을 보며 아침 운동을 하는 세종호수공원의 모습을 소개합니다.

 

 

 

어둠이 가시지 않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 인공 호수의 세종호수공원에 아침운동을 하는

동호회에서 나왔는지 많은 사람들이 모여 간단한 체조를 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세종호수공원은 축제섬, 수상무대섬, 물놀이섬, 물꽃섬, 습지섬 등 

5개 인공섬으로 조성되어 있는데 일몰, 야경이 특히 아름다워 초저녁에는 연인이나

가족단위로 많이 찾고 있습니다.

 

 

 

 

여명빛으로 호수에 붉은 색을 칠해 놓은 듯 하고

간간히 날아가는 새들이 고요함을 깨우네요.

 

 

 

 

호수공원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수상무대섬이 눈에 들어 오는데

오랜 세월 금강의 물결에 의해 다듬어진 조약돌을 형상화하여 만든 수상무대섬입니다

수상무대섬을 가기 위해서는 세호교를 건너야 하는데 새벽부터

자전거를 타거나 아침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지요

 

 

 

 

세종시는 발전하고 있는 도시지요.

그러기에 많은 공사가 곳곳에 이루어지고 있는데 시민들의 편의와 살기좋은 도시로 가는

시발점이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장밋빛 여명이 안녕~ 하고 인사말을 전해주는 듯 하여 호수속으로 저절로 빠져듭니다.

 

 

 

 

 

수상무대섬이 날아가는 모습처럼 보이는데

세종호수공원의 랜드마크이며 호수중앙에 위치해 경관을 즐기면서 문화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672명의 객석이 마련돼 있고 누구든 호수공원에 오면 가까이 가보는 곳입니다.

 

 

 

 

수상무대섬에 해가 올라옵니다

일출은 바다나 산 위에서 보는 장엄한 일출은 아니지만 잔잔한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지요

 

 

 

 

금빛 호수공원에 물안개가 생겨 더욱 아름답게 보여줍니다.

 

 

 

 

 

 

아침에 하는 운동은 하루를 활기차게 만들고

집중력이 높아지고 뇌로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어 일이나 학습의 효과도 높아진다고 하지요

제 생각에는 신선한 새벽 공기도 한 몫 하다고 봅니다

 

 

 

 

 

 

세종호수공원에서 아침 운동을 하는 시민들을 보면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아침 운동인 조깅과

관절에 무리를 주지 않는 유산소 운동으로 체력을 향상시켜주고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는 자전가타기,

걷기로 몸을 풀어준 뒤에는 빠르게 걷기, 파워워킹 등을 하는 모습을 많이 보게 됩니다.

 

 

 

수변 전통공원의 정자에서 호수공원을 바라보는 시민들도 보입니다

 

 

 

 

 

 

세종호수공원은 4계절이 다 아름다운데

수상식물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 할 수 있는 봄이 저는 가장 좋습니다.

 

 

 

세종호수공원은 세호교 뒤로 외형 디자인이 국새보관함을 모티브로 하여 지어진 대통령기록관,

국립세종도서관, 중앙공원 등이 붙어있어 아침운동을 하는데 덤으로 좋은 풍경도 선사 받게 되지요.

 

 

 

 

아침운동 후 쉼터도 많은데 친근한 조형물과 예쁜 꽃들도 만나보세요

 

 

 

 

 

세종호수공원을 따라 위에서 운동하는 것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떠신가요? 세종호수공원 오셔서 멋진 풍경도 보고

아침의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가벼운 운동으로 하루를 힘차게 열어보는 것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