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 들어서면 캠핑의 계절이 시작되지요
요즘에는 도심속 근린공원들이 시민들에게 힐링 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데
도심 가까운 곳의 공원에서 캠핑과 피크닉,
신나게 스포츠도 즐길 수 있는 X-게임장을 갖춘 세종시 숲뜰근린공원을 소개합니다.
세종시의 젖줄인 금강이 흐르고
위로 학이 날개를 펼친 듯한 학나래교와 세종시의 첫마을이자 상징 생활권의 한솔동이 보이는
푸른 자연이 둘러싸인 숲뜰근린공원에 도착합니다.
새순이 돋아나는 봄의 싱그러운 풍경은 신기하고 무척 아름답지요
애틋하고 추운 겨울을 이겨낸 그 생명의 힘이 고맙고 정겹기 때문일겁니다
숲뜰근린공원은 대표적으로 바베큐장, X-게임장, 중앙광장 등이 설치되어 있는데
가족 단위의 시민들 혹은 연인, 친구들과 함께 도심 공원에서
바베큐와 맛있는 음식도 즐길 수 있는 바베큐장 모습입니다
숲뜰근린공원 바비큐장은 20개소입니다
바비큐장은 소정의 수수료를 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데 일 1회 4시간, 2000원입니다
바비큐장은 주말 예약은 아주 힘들지요
‘캠핑과 차박, 피크닉, 주말농장 등 코로나19 이후 일상 깊이 파고든 주말 여가 트렌드인데
여러곳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아이들도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고 가족들과 맛난 음식을 먹을 수 있기에
아주 만족스러워 하니 세종숲뜰근린공원에서 야외 바베큐 즐겨보세요
가족이나 연인들이 자전거길에서 자전거를 즐기는 모습은 부럽고
물길, 숲길이 어우러져 무척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달리게 됩니다
온기 가득한 봄바람과 만발한 노란 진달래, 녹색빛이 피어나는 강가의 나무들을 보면서
걷게되면 세종시 "참 좋다"란 말이 저절로 나오지요
세종시는 전통과 미래, 도시와 농촌의 삶과 풍경이 한데 어우러진 특성을 지녔고
금강이 흐르기에 도시화 과정의 휴식공간를 확보하고 있답니다
숲뜰근린공원에서 원형 주탑이 돛단배 형상을 하고 있는 다리가 보이는데
크다를 뜻하는 '한'과 원을 의미하는 '두리'가 만나 이름 지어진 한두리교로
세종시를 상징하는 다리라 보시면 됩니다
중앙광장에는 아이들에게 신기하고 과학을 쉽게 접할 수 있는 놀이 공간도 있어
놀기만해도 과학과 친해지고, 과학을 알아가게 해주지요
숲뜰근린공원의 X게임장은 중학생부터 성인들이 인라인스케이트와 스케이트보드 등으로
묘기를 구사할 수 있는 각종 시설물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어린 아이가 박진감 넘치는 자전거 묘기를 보여주는데
보는 저도 짜릿한 쾌감이 느껴졌습니다
자전거나 인라인을 배우기 위해 오는 가족단위의 사람들도 많은데
X-게임장을 찾는 아이들은 헬멧 등 보호장구를 꼭 착용하여
안전사고에 유의했으면 좋겠습니다
아이들에게 자연과 교감하고 도전의 설렘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을
선물해주는 것도 아이들을 위한 것이겠지요
사계절 내내 인기가 많고 봄, 가을에는 특히나 예약이 붐빈다고 하는
숲뜰근린공원에서 시원한 바람과 잊지 못할 X게임장 체험,
맛난 음식은 온 가족이 즐기는 도심 속 휴식으로 모자람이 없을 것이니
숲뜰근린공원 많이 찾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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